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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에 참여하다

by 실비단안개 201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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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심찮게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소셜펀딩사이트 굿펀딩(www.goodfunding.net)인데요, 지금도 진행중인 조중동의 범죄행각을 파헤친 다큐영화 [야만의 언론]의 참여율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100%를 넘어 현재 111%라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투자를 했거든요.^^

 

어제죠, 굿펀딩에 접속하니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 제작된다는 안내가 있었기에 블로그에 롤링배너로 올리고 적은금액이지만 투자 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최하 금액이 다른데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의 경우 목표액이 1억이며, 5만원 이상 후원할 경우 리워드도 껑충껑충 뛰는데 후원금액은 최하 3만이더군요.

3만원을 후원할 경우, 추모앨범 1개,  메이킹 다큐 엔딩크레딧에 후원자 이름 게재,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집니다.

 

후원자 이름 게재로도 만족스러운데 추모앨범을 소장할 기회가 되기에 더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인데, 문제는 목표액에 도달할 수 있을까... 입니다.

세상에 안되는게 있습니까.

너와 내가 우리가 된다면 거뜬하게 목표액에 다다를 수 있지 않겠습니까.^^

 

'탈상(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은 어떤 프로젝트일까...

투자가치가 있는지 읽어보고 결정하셔요.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은 노무현재단과 (주)사람커뮤니티의 공동기획으로 만들어지며, (주)사람커뮤니티는 추모앨범 제작을 위해 만든 프로젝트 법인입니다.

 

추모앨범 <노무현 레퀴엠>에 수록될 '상록수' 음원(출처 : http://www.knowhow.or.kr/main/main.php)

 

노무현 대통령 첫 공식 추모앨범
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제작

앨범개요 노 대통령 생일인 9월 1일 발매
가슴 뛰는 시간들의 기억, 그리고 지난 1000일간 멈추었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10곡의 노래.
노무현 대통령의 첫 공식 추모앨범 <脫傷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 노무현 대통령의 생일인 9월 1일에 발매됩니다. 노무현재단과 (주)사람커뮤니티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이 앨범은 10곡이 수록될 음원CD, 메이킹 다큐와 노 대통령 영상이 담길 동영상DVD 그리고 노래소개와 앨범제작 과정이 담길 스토리북으로 구성됩니다.

앨범의미 위대한 시민을 기리는 진혼곡 그리고 희망의 노래
<노무현 레퀴엠>은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위대한 시민이자 국민의 대통령이였던 고인에게 이 시대의 음악인들이 보내는 헌시입니다.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과 다양한 시각으로 그를 기억하는 우리들의 가슴을 달래고자 하는 진혼곡입니다.
<노무현 레퀴엠>은 단순한 추모앨범이 아닙니다. 지난 3년 동안 담아 두었던 원망, 미움, 상처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새 살이 다시 돋아나듯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분열의 상처를 딛고 함께 희망을 노래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참여 아티스트 장르별 당대 최고 아티스트 앨범 참여
이번 앨범이 주목받는 점은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락에서 발라드, 트로트, 성악에 이르기까지 분야 최고의 가수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7월초 참여 가수 2~3인을 1차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할 프로듀서는 음악평론가 강헌, 음악감독은 작곡가 송시현이 맡습니다. 강헌 프로듀서는 <파업전야>, <닫힌 교문을 열며> 등 영화를 제작했고, 검열철폐 콘서트 <자유> 총감독, <들국화 헌정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송시현 음악감독은 <꿈결 같은 세상>,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대중음악 작곡가로 지금은 <아리랑 판타지> 등 뮤지컬 전문 작곡가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앨범 음원 <시민레퀴엠> 등 '노무현 노래'가 만들어집니다
앨범에는 <상록수>, <작은 연인들>, <부산갈매기>, <사랑으로> 등 고인의 생전 애창곡과 함께 추모곡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국내 유명 작곡가들이 만드는 신곡이 합쳐져 총 10개의 음원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가장 주목할 음원은 송시현 음악감독이 작곡하는 <시민레퀴엠>입니다. 고인이 남긴 역사적 의미를 후세에 기리기 위한 <시민레퀴엠>은 20분이 넘는 대곡으로 만들어집니다. 오케스트라, 국악, 솔로가수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레퀴엠>은 스케일뿐만 아니라 음악사적 의의를 가질 것입니다.

시민참여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시민대합창'과 '시민후원'
이번 앨범의 특징 중 하나는 아티스트뿐만이 아니라 수천, 수만 시민의 노래를 담는다는 것입니다. <시민레퀴엠> 중 '시민대합창'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모두의 목소리를 담는 작업으로, 세계 최초의 시도입니다.
이번 앨범은 시민 모두가 제작자가 되어 함께 만들어갑니다. 굿펀딩(www.goodfunding.net)을 통해 제작비의 일정 부분을 시민후원으로 충당합니다. 3만원, 5만원, 10만원 단위로 기부가 가능하며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앨범 등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또한 앨범 수익의 일부는 노무현재단에 기부됩니다.(출처 : http://www.goodfunding.net/gf/index)

 

- 후원하러 가기 : 굿펀딩 http://www.goodfunding.net/

- 성공! 106,790,000(106%)모음(7월 22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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