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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홍고추 수확이 거의 끝나갑니다.
초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다 보니 올해는 병충해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4,000원 싸졌습니다. 지역마다 고추 시세가 다른데 여기는 1근(600g)에 18,000원입니다.
키가 큰 고추는 제 키보다 더 큽니다. 그런데 고추가 익는 건 순서가 없다 보니 앉아서도 따며 서서도 땁니다.
고추를 수확하여 세척전에 먼저 딴 고추를 봉지에 담았습니다.
80근이었으며 이날 딴 고추를 말려서 다니 총 100근이었습니다. 이중 부분 판매를 했으며 우리 몫의 고추는 조금 더 따면 됩니다.
고추 농사가 끝나가니 고추대 정리할 일이 걱정이지만 올해는 좀 일찍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고추 수확 후 마땅히 재배할 작물이 없다 보니 늘 늦게 정리를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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