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이야기/벚꽃 · 웅천요(熊川窯)135 벚꽃이 피어 터질듯한 진해역(鎭海驛) 여좌천을 따라 내려오면 굴다리가 있고, 굴다리 옆에 진해역이 있다. 진해역은 진해선의 종착역이며,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진해역은 1926. 11. 11. 일제시대에 건립된 역 중 몇 남지 않은 고건물로서 고풍스런 멋을 자랑하고 있으며 부지는 약48,000㎡으로 주로 시멘트 원료인 석고를 대단.. 2008. 4. 3.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 08 광대 기질일까, 사람이 많으면 기분이 좋다. 어깨 부딪침도 즐겁다.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그랬다. 여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야 - 이어폰을 꽂고 통화를 하면서 연신 카메라질이었고.^^ 여좌천에 도착하여 친구에게 여좌천의 벚꽃 풍경을 폰카로 담아 보냈다. 잘 갔을까?^^ 여좌천 진해의 입구인 파크.. 2008. 4. 2. 웅천요(熊川窯)의 봄2 참으로 오랜만에 웅천요(熊川窯) 를 방문하였다. 흙을 채집하는 기간이라 바쁘시며 요즘은 일본 손님의 방문이 많다고 하셨다. 어디에서 취재를 나왔는지 세 사람이 오밀조밀 촬영중이었고 먼저 방문한 손님과 합석을 하였다. 입구의 목련은 지고 있으며, 벚꽃과 복사꽃이 피었다. 서부해당화는 가지.. 2008. 4. 2. 벚꽃 축제, 제 46회 진해 군항제 안내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진해 군항제입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꽃그늘 아래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제 46회 진해 군항제 안내 군항제 행사 기간 : 2008년 4월 2일 ~ 4월 13일 전야제 : 4월 1일(화) 중원로터리 17시 30분 벚꽃이 만발하는 3월 말 ∼4월초 진해.. 2008. 3. 24. 우리의 혼을 지키는 사람 - 웅천요 최웅택 사기장 블로그 이웃이라는 이유 하나로 멀리 창원에서 연 두종과 부레옥잠을 공수해 오신 베드로님, 지난 봄에 분양 받은 수련도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하였는데 숙제가 쌓이는것 같다. 때로는 한곳에 많이 짐착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 못할 때도 있다. 모든것에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지.. 2007. 7. 6. 풀냄새, 흙냄새가 향기로운 웅천요 집을 나설때는 약간 추운듯 하였는데 바깥은 의외로 더웠다. 녹산 두부마을에서 비지찌개를 먹고 비지 두개를 봉지에 담아 웅천요로 갔다. 지난해 누리와 함께가고 처음이다. 이른 봄에 한번 방문해야지 한게 시간이 나지않아 오늘에야 흑백의 경아씨와 갔다. 최웅택 사기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웅천.. 2007. 5. 17. 웅천도요지(熊川陶窯址) 지난해 늦가을에 시인 조재영 님과 웅천도요지를 찾아 가다가 키보다 큰 억새가 막혀 답사를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그 아쉬움을 풀었다. 그리 먼 거리가 아닌듯 하였는데 초행이라 멀었으며, 산중에 사람이 없다보니 길을 안내 받을 수가 없었지만, 혼자서 기특하게 다녀왔다. 사찰 입구에 안내 표지.. 2007. 4. 1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길, 진해 경화역의 벚꽃 벚꽃, 그 황홀함 진해에 벚꽃이 피면 봄이 시작되고 진해는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작은 도시이다. 겨울의 이상고온과 꽃샘추위, 황사와 잦은 비에 예년보다는 꽃의 색이 곱지는 않지만 벚꽃은 여전히 밤낮으로 많은 사람들을 황홀하게 한다. 활짝 핀 벚꽃은 꽃구름이 되어 절정을 넘기면 .. 2007. 4. 3. 하늘 가는 길 - 안민고개의 벚꽃 진해시 태백동에서부터 창원시 안민동에 이르는 약 9km의 고갯길인데, 그 중 진해시 쪽의 약 6km구간이 환상적인 벚꽃터널이다. 안민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지만, 이 고갯길의 정취를 제대로 맛보려면 걸어보기를 권한다. 도로변에는 드라마'로망스'에서도 소개된바 있는 데크로드가 있는데 산책.. 2007. 4. 3.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황사는 물러갔다지만 하늘은 아직 맑지 못하며,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진다기에 여좌천을 다녀왔다. 어제보다는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였으며, 벚꽃을 담으면서 내내 즐거웠다. 진해 시민이라서 행복한건 나만의 생각이 아니겠지? 경아 씨 내 말이 맞나? ㅎㅎ 경아 씨와 점심을 먹고 잠시 걷기도 하였다.. 2007. 4. 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