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이야기/벚꽃 · 웅천요(熊川窯)135 갈 수 없는 고향의 봄 웅동벚꽃장과 갤러리 마당 4월 3일 - 어제 식목일은 강원도 산불 뉴스를 보는 내내 안타까웠으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무리 가슴이 아픈들 피해 당사자만 하겠습니까.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 내시라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천리길을 마다않고 전국에서 달려간 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 2019. 4. 6. 진해 벚꽃 절정, 군항제는 이미 진행중(주요 행사 안내) 3월 28일 매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해 군항제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벚꽃이 일찍 피어 시골인 여기도 만개입니다. 하여 군항제 주행사무대인 중원로타리와 여좌천을 다녀 왔습니다. 벚꽃처럼 한 개체에서 꽃이 많이 피는 '다화성 식물'의 경우에는 한 나무의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 2019. 3. 29. 2019 진해의 봄, 벚꽃 활짝 3월 19일 20일즘에는 벚꽃 개화상태를 확인하러 가려고 했습니다. 17일 일요일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도로변에는 벌써 벚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지난해보다 열흘 빨리 만났습니다. 그런데 3일동안 텃밭일을 했기에 몸이 좋지 않아 화요일에 정식으로 만났습니다. 매화, 개나리 .. 2019. 3. 20. 벚꽃 오까메와 하진앵, 양벚 활짝 / 진해 벚꽃공원 3월 13일 11일 부모님 병원 정기검진일이라 동행을 했습니다. 상리마을근처에 가면 아래의 동그란 동산 벚꽃공원을 눈여겨 보는데 벌써 붉은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매화는 벌써 지고 있지만 벚꽃이 피어야 진해의 봄이기에 설레었습니다. 13일, 경화장날입니다. 씨감자를 구입하기 위해 .. 2019. 3. 14. 단풍보다 벚꽃,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춘추벚꽃 11월 13일 여름날 낮의 더운 기운을 피해 일찍 일어나서 텃밭에 간 이후 처음으로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오전 6시 50분,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약 1시간 걸렸습니다. 진해시내인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맘때면 국가대표급인 단풍이 내수면 생태공원 저수지변에 곱게 물들기에 갔습.. 2018. 11. 15. 제황산 1년계단 걸어 진해시내 구경하고 부엉이길로 내려오다 3월 31일 군항제 전야제 행사준비중인 중원로터리를 한 바퀴 둘러 본 후 제황산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당시 제황산에는 벚꽃이 많이 피지 않았습니다. 제황산은 마치 부엉이가 앉은 것과 같다하여 부엉산이라 하였고, 봉우리는 두엄봉으로 불리었으나, 해방후 제황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 2018. 4. 9. 경화역 벚꽃길, 영화의 한 장면처럼 4월 6일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쳤기에 서둘러 경화역으로 갔습니다. 높은 기온으로 전국의 벚꽃이 개화했지만 경화역 벚꽃길은 군항제의 영원한 핫 플레이스였습니다. 정차해 있는 기차와 함께 풍경이 되기 위해 상춘객은 줄을 서 있었고,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벚꽃과 기차와 함.. 2018. 4. 8. 진해人의 벚꽃 명소 / 진해만 생태숲과 목재문화체험장 3월 31일 진해농업기술센터의 수양벚꽃을 만난 후 장천 셔틀버스 종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상춘객이 많지 않았기에 셔틀버스를 이용않고 진해만 생태숲으로 갔습니다. 진해만 생태숲 온실뒤쪽으로 벚꽃이 환했거든요. 하여 군항제에 휩쓸리지 않고 진해人답게 벚꽃을 즐겨야지 생각하.. 2018. 4. 6. 벚꽃축제에 가려진 북원로터리가 달라졌어요 3월 31일 진해 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의 동상을 북원 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 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형태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 2018. 4. 5. 군항제, 여좌천 밤 벚꽃에 넋을 잃은 상춘객 3월 31일 진해에서 태어나면 벚꽃 두 그루씩을 배당받는 축복받은 구민이 됩니다. 구민 약 19만명에 벚꽃나무가 36만 그루거든요. 진해는 매년 4월이면 산과 들, 도로와 골목마다 벚꽃이 피어 황홀한 도시가 되는데 1년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계절이 4월입니다. 진해 시내에 진입하여 .. 2018. 4. 2.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