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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다락방369

얻어먹는 소고기, 지방은 생강차로 다스리자 집안행사나 손님 접대시 육류가 주가 될 경우 돼지고기는 싼티가 나다보니 소고기를 대접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소고기가 가격만큼 여러면에서 좋다거나 돼지고기가 정말 싼티나는 음식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소고기를 먹으면 소화기가 건강해지고 근육과 뼈, 허리와 다리가 튼튼해지며,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과 비타민B군, 아연,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어서 근육을 구성하고 인체 면역기능을 강화하면서 빈혈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지만 문제는 소고기의 기름입니다. 한우는 등급에 따라 가격이 차이 나는데, 이 등급은 마블링(근내지방도)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결정되는데, 종편방송중 착한식당을 찾는 '먹거리 x파일'의 '소고기마블링'은 충격이었지요. 소고기는 마블링이 촘촘할수록 가격도 비싸며 그 때문에 농.. 2014. 9. 30.
완도에서 온 비파와인, 비파비누, 잎차, 비파즙 비파 수확시기입니다. 시장에서 작은 바구니에 담아 팔기도 하더군요. 지난해 비파를 재배하는 완도의 밀알님이 '황금열매 비파, 알고 먹읍시다'에 홍보용으로 스크랩을 한다고 했으며, 전화를 한 번 달라고 하며 연락처를 남겼더군요. 하여 연락을 드리니 유용하게 활용하니 뭔가를 드.. 2014. 6. 25.
힘이 되는 밥상, 일명 황제의 밥상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와 가족분들 마음치료 잘 하시기 바라며, 실종자의 빠른 구조와 가족분들께도 머리숙여 마음을 보냅니다.() 군항제 끝나고 며칠 바쁘게 보냈으며, 블로깅 해야지 하는데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났으며 열흘이 지났지만.. 2014. 4. 26.
일요일 새참은 쑥털털이(쑥버무리) 봄은 잘 익었고 쑥은 늙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쑥도 좋겠지만, 쑥털털이(쑥버무리)는 잘 자란 쑥이 좋은데요, 방앗간에서 쌀을 빻아 냉동실에 두고 쑥버무리를 조금씩 해 먹는데 엄마도 중독인지 가끔 우리밭으로 쑥을 캐러 오십니다. 위험하다고 해도 엄마는 니나 잘 해라 하시며 쑥을 캐.. 2014. 4. 9.
군항제 가면 벚꽃빵 사 오세요~ 엄마 군항제 언제 가요? 군항제기간에 한 두번 이상은 가겠지. 왜? 군항제 가면 벚꽃빵 좀 사 오세요. 천안엔 호두과자, 경주엔 황남빵이 있다면 진해엔 벚꽃빵이 있는데 벚꽃빵은 벚꽃향이 가득한 벚꽃색앙금이 들어 있습니다. 군항제기간에는 그 기간에만 벚꽃순환열차가 운행되며 진.. 2014. 4. 3.
돼지감자, 당뇨에 효과가 좋다는데(수확과 파종) 해동이 되는 시기에 돼지감자를 캐면 된다고 했지만, 우리는 3월 초에 돼지감자를 캤습니다. 밭 가득 돼지감자가 자랐기에 몇 가마니는 캐겠다 싶었는데 생각외로 양이 적어 실망도 했지만 양이 적어 처리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참 못생긴 돼지감자입니다. 밥상위에 몇 개 두면 식전이나 .. 2014. 3. 28.
냉이 튀김과 냉이 ·쭈꾸미 볶음으로 봄을 한껏 비가 멎었나요? 이곳은 어제부터 방금전까지 비가 내렸었습니다. 하여 일찍 냉이를 캐러 갔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있었다면 비 오는데 미끄러지모 울짤라꼬 하며 말렸겠지만 출근 후 나갔습니다. 냉이 튀김하려고요. 어제 저녁엔 쭈(주)꾸미 볶음을 만들어 먹었는데 큰접시를 다 비웠습니.. 2014. 3. 26.
도다리 쑥국과 도다리 낚시(소풍) 정월달에 쑥국 세 그릇을 먹으면 문지방을 넘지 못 한다고 할 정도로 영양가 높은 게 쑥입니다. 정월달에 야생쑥이 나올까? 지난 설날 남해로 성묘를 갔는데 산소주변에 이미 쑥이 쑥 올라와 있었으니 재배쑥이 아니더라도 쑥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고 춥기에 쑥을 캐러 갈 엄두가 나지.. 2014. 3. 14.
매화와 매화꽃차 만들기 다시 봄입니다. 블로그 배경음악이 잠자는 듯 하지만 봄단장을 했습니다. 봄비가 어제 오전부터 내리고 있으며 이 비가 그치면 봄은 우리곁에 더 가까이 와 있을 겁니다. 저는 비 그치면 매화꽃 따러 갈테고 쑥도 캐러 갈겁니다. 돌아 오는 길에 매화 가지 하나 꺾어 올 테고요. 추위 속에.. 2014. 3. 13.
맛있는 창원 단감, 자료용이니 침 흘리기 없기 기온이 많이 내려갔으며 얼음이 얼기도 하고 서리도 많이 내립니다. 아무래도 창원 단감 수확을 잘 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김장 마치고 온천 다녀오면서 단감 한 상자 사 오자 해 두었습니다. 그 어떤 과일보다 단감만큼 단 과일은 없기 때문에 단감을 좋아합니다. 11월 창원 단감 팸투.. 201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