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282 진해 생선구이집 못대, 바다 맛이 가득 타지역민이라면 못대가 뭐꼬? 할 수 있는데요, '못대'는 '석쇠'의 경상도 방언입니다. 생선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불 위에 직접 구울 수 있는 조리기구인 거지요. ▲ 경화장날 꼼장어와 김을 굽는 못대. 김 굽는 아저씨께서 얼굴도 나오도록 찍어라기에.. ^^ 지난해 초여름 생선구이 전문집 '.. 2012. 2. 28. 진해 경화시장에서 만난 봄 2월 23일은 진해 경화장날입니다. 이쯤이면 아무래도 꽃가게를 기웃거리게 되는데 경화시장의 꽃가게는 철길과 그 주변입니다. 멀찌감치 떨어져 구경하고, 서서 내려다 보고, 앉아 향기 맡고, 꽃 너머 건너편 꽃 구경하고. 이게 꽃가게를 즐기는 코스입니다. 수선화, 시크라멘, 장미, 히야.. 2012. 2. 23. 진해 김종길 후보, 내수면 연구소에 가 보긴 했을까? 야권 후보의 동향은 '2012 진해 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로 통한다 할 정도로 시단추 카페에 접속하면 여러 후보들의 출마의 변, 공약, 그날 행보를 볼 수 있습니다. 2월 3일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19대 총선 진해 야권 예비후보 합동인터뷰가 있었는데 당시 예비후보들은 출마.. 2012. 2. 17. 진해 팔아 먹은 X, 맞는 말인지 투표로 가리자 선거 포스터중에 몇 십년이 흘렀건만 선거철이 되면 떠오르는 포스터가 있습니다. "불쌍한 황낙주 이번에는 도와 주자"입니다. 지금은 고인이지만 강력한 문구 덕분에 생각해 보면 제게 정치인 1호입니다. 처음으로 투표를 한 건 20대 중반이었는데 결혼을 했지만 주민등록지가 친.. 2012. 2. 6. 웅천도요지, 고사리 손으로 사발과 액자 만들다 진해 두동 웅천도요지 전시관 개관식 한 달이 되었습니다. => 웅천 도요지 전시관 개관식날 풍경 하늘색이 좋은 날은 사진이 잘 나온다며 블로거 이웃 하늬바람님이 바람을 잡았습니다. 밥집 자리만 바뀐 도담정에서 갈치정식을 먹고 도요지로 가는 데, 가는 길은 도로공사로 여.. 2011. 12. 23. 진해서 제일 맛있는 소문난 밀양돼지국밥 바람이 없어 어제보다는 덜 춥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입니다. 추울 땐 뜨끈뜨근한게 좋은데요, 우리 식구들이 가끔 가는 돼지국밥집입니다. 수구레국밥을 올릴 때 이야기했듯이 저는 국밥을 즐기지 않지만, 얼라아부지와 작은늠이 돼지국밥을 선호하다보니 가끔 동행을 .. 2011. 12. 10. 진해의 마지막 가을 열정이 식은 탓일 겁니다. 가야 하는데, 가야 하는데 하며, 어제서야 겨우 진해 환경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환경생태공원의 단풍은 11월 20일경 가장 아름답거든요. 진해 환경생태공원의 많은 수목이 수령을 자랑하는데, 생태공원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착공하여 1929년에 완공.. 2011. 12. 5. 제 16회 김달진 문학제, 윤형주 공연도 있네요 먼저 블로거 이웃님들께 근황 전합니다. 시아버지께서 입원하신지 2주일이 되었으며, 중환자실에 5일째 계시는데, 어제부터 호전되고 있지만 아직 마음을 놓을 단계는 못됩니다. 블로그는 스마트폰으로 잠시 열어보는데 아버지 완쾌되시면 못다한 이야기들 하지요.^^ 가을입니다. 변함없이 진해 김달.. 2011. 8. 26. 진해만 생태숲 걷기, 걷다가 힘들면… 식구 모두 진해만 생태숲 걷기((http://www.supwalk.co.kr/)에 신청을 했는데 작은늠이 개인사정으로 취소하고 셋만 생태숲 걷기에 참가했습니다. 일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싶은 유혹이 있었지만, 모두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까지 하고 진해구청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주차공간이 여유로운 걸로 봐 우리가 일.. 2011. 5. 16. 군함타러 진해 해양공원 가자 창원시는 통합이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창원관광 30선' 선호도 조사에서 주남저수지, 돝섬해상 유원지, 용지호수, 저도연육교, 마창대교, 진해해양공원, 마산어시장, 무학산/서원곡, 해양드라마세트장, 해군사관학교박물관, 성주사, 문신미술관, 진해드림파크/목재체험, 팔용산 돌탑, 마.. 2011. 2. 1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