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60 거제 시크릿 가든 산방산 비원(秘園) 8월 1일 장승포에서 순두부찌개를 먹곤 이제 우리 어디 가지? 통영 먼가, 동피랑 갈까? 너무 더운데. 그럼 둔덕은 먼가요? 청마 유치환 기념관이 있지만 월요일이라 휴관일텐데. 아~ 산방산 비원가면 되겠다. 산방산 비원은 2008년 11월 초에 다녀왔었는데, 그땐 가을 단풍이 고왔으며 지금은.. 2016. 8. 13. [함안]연꽃 테마파크, 서울로 시집간 법수 옥수홍련과 가람백련 7월 29일~30일 경남 함안군 팸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주최는 함안군이며, 주관은 유한회사 해딴에(경남도민일보 자회사, 별도법인)였습니다. 30일 식전 일정은 함안 연꽃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연꽃을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올해 대단지 연꽃은 처음 만나기에 밤에 잠을 설쳤으며, 일찍 일어나 단장을 했습니다. 연(蓮)은 수련과의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합니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연못이나 강가에서 자라며, 근경에서 나오는 잎의 잎자루는 원주형이고 잎몸은 지름 25~50cm 정도의 원형으로 백록색이며 물에 잘 젖지 않고 7~8월에 개화하는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은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의 꽃이 1개씩 달리고 꽃잎은 도란형으로 꽃과 잎을 차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2016. 8. 4. 합천호 맑은생태원의 수련 합천호주변을 달리면서 찍은 합천호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때만해도 우리가 합천호위에서 식사를 할 줄 몰랐습니다. 합천 팸투어 마지막 식사는 합천 대병면 회양관광단지에 있는 북어마을에서 북어찜으로 했습니다. 잠시 합천호와 맑은하늘, 구름을 구경하며 광암정을 지나 발아래를 .. 2015. 8. 2. 의령 휴게소에 핀 연꽃, 수련, 왜개연꽃 합천으로 가는 길에 간단한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의령휴게소에 멈췄습니다. 볼일도 없고하여 앉아 밖을 보니 연통에 연꽃이 환하게 피어 있었기에 얼른 내렸습니다. 연은 은은한 향기가 좋은데 꽃을 만나면 향기맡는 일보다 카메라가 먼저가 되더군요. 연꽃(蓮꽃)은 수련과의 여러해.. 2015. 7. 30. 텃밭의 요정 노랑어리연 텃밭엔 사계절 이런저런 꽃들이 피고지고 있는데, 그중에 가장 오랜기간 피는 꽃은 노랑어리연같습니다. 보통 6~9월에 피고지고하니 여름내내 피고지는 편입니다. 4월 하순 몇 장의 잎이 연통에 떠 있었는데 5월 중순이 되니 초록하트잎이 연통을 가득 메웠습니다. 5월 하순에 첫 꽃을 피.. 2015. 7. 19. 연꽃 소무비(小舞妃)에게 지난밤에 무슨 일이 소무비(小舞妃 Little dancing girl)가 우리 텃밭에 온날이 4월 4일이며, 꽃잎을 연날이 8월 4일이니 4개월만에 꽃잎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소무비연꽃에게 한일은 독에 물채워주는 게 전부였는데 이렇게 예쁜꽃이 피었습니다. - 텃밭 웅덩이 연(蓮)재배 성공, 연꽃 필 날을 기다리며 태풍이.. 2014. 8. 6. 7월 텃밭풍경, 채송화 니가 갑이고 효자다 마른 장마지만 7월은 두달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잡초가 그렇게 자랄 수 없으니까요. 기가 꽉 막힌다고 하지요. 거짓말 좀 보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잡초가 자랐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와중에 봉숭아는 계속 피고지고 있으며, 지난해 꽈리를 얻어 감나.. 2014. 7. 30. 텃밭 웅덩이 연(蓮)재배 성공, 연꽃 필 날을 기다리며 연꽃(蓮꽃)은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로 연못에서 자라거나 논밭에서 재배하며 뿌리줄기가 굵고 옆으로 뻗어 갑니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 잎자루 끝에 달리며, 잎과 열매는 약용하고 뿌리는 식용합니다. 연은 꽃대를 수면 위로 올려 꽃을 피우며, 5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지며, .. 2014. 7. 11. 700년 아라홍련 번식력에 깜놀 고려동 유적지에서 배롱나무를 만났으니 이제 아라홍련을 만나러 갑니다. 아라홍련을 만나려면 함안박물관으로 가야 하기에 자연스레 관동다리를 지나쳐야 합니다. 관동다리옆 연밭, 올해 연꽃을 제대로 본 연지인데, 두어도가리논에 개인이 연을 재배하는데 밭 가득 연꽃이 피었기에 .. 2012. 8. 9. 청도 유등연지, 연꽃이 아닌 복숭아에 홀리다 부산역에서 청도까지는 무궁화호로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으며, 청도역에 내리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마음이 바빠 비옷과 우산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역과 가까운 마트에서 우산을 구입하고 청도읍에서 화양읍까지 택시를 이용하였으며, 거리는 7~8km였다. 택시기사님에게 유호.. 2012. 8. 4.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