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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너무 힘들다2

마늘 파종밭 만들기 / 비닐걷기, 밭갈기, 밑거름, 비닐멀칭 10월 10 ~ 11일 - 고구마 캐기 체험, 유물 발굴하듯 / 고구마순 건조 보관하기2020.10.04 - 토란대 수확하여 껍질 벗겨 건조, 장어탕까지2020.10.08 - 고구마 마지막 수확과 사과 등 따다2020.10.15 - 고혈압·다이어트에 좋은 토란 1차수확과 토란 들깨탕2020.10.16 마늘 파종을 하기 위해 위의 일들을 하고 빈 밭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파종하는 마늘은 내년 김장용이니 올해 김장을 하기 전에 내년 김장을 대비하는 겁니다. 물론 다른 요리에도 쓰이기는 하지만 저희는 김장을 중요시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고구마 마지막 수확과 토란까지 캔 빈 밭은 지금 황량했지만 시나브로 초록으로 물들 겁니다. 고구마를 심을 때는 비닐멀칭을 하지 않았지만 맨뒷이랑에 호박을 심었다 보니 그곳은 비.. 2020. 10. 17.
김장 무 파종 할 밭 만들기 / 포기하고 싶었다 8월 23 ~ 30일 김장 무 수확은 김장 배추보다 빠릅니다. 뿌리 식물이기에 얼면 안 되기에 그렇습니다. 김장 무를 파종할 밭을 만들었습니다. 얼라아부지 왈, 쎄가 빠진답니다. 연일 폭염인데 둘이서 텃밭 일을 하는 주말과 휴일에는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김장 무와 자색 무를 파종할 밭입니다. 싹이 난 쪽파를 파종했었는데 모두 뽑고, 우선 먹을 배추를 파종했었는데 장마와 폭염으로 모두 녹아내렸기에 뒤쪽의 한랭사도 철거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관리기로 갈면 될 텐데 예초기 작업을 했습니다. 공부하는데 엄마가 공부 말씀을 하시면 하기 싫듯이 잔소리가 될까 봐 보고만 있었습니다. 예초기 작업을 했더니 그나마 밭 꼴이 났으며 관리기 작업이 수월한 모양입니다. 관리기로 몇 번이나 밭을 갈았습니다. 저는 호미로 갈..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