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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가을꽃52

김해 은하사 숲의 꽃무릇 9월 18일 김해 신어산(神魚山) 은하사(銀河寺)는 4년전 한 번 다녀온 사찰로 내용은 그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 신의 물고기를 뜻하는 신어산의 은하사 김해 활천 꽃무릇을 만난후 휴식도 없이 바로 은하사로 갔습니다. 은하사는 주차장에서 사찰까지 걷는 길이 운문사나 석남사보다는 짧지만 좋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 좁은 길에도 주차가 되어있음은 꽃무릇을 만나러온 이들이 많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은하사 숲에 핀 꽃무릇입니다. 숲에 불꽃이 이는 듯한 풍경입니다. 사리탑 주변에도 꽃무릇이 피었으며 연못주변에 피었습니다. 꽃무릇 무리는 딱 여기까지였으며 은하사에는 대웅전앞에 몇 송이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은하사 경내를 걷다 내려오면서 아쉬움에 다시 숲으로 가서 한 컷 더 담았습니다. 태풍이 지나갔는데 이 숲은.. 2022. 9. 23.
김해 활천 꽃무릇(석산)축제장에서 9월 18일 늦은 아침을 먹은 후 김해 은하사에 꽃무릇이 만개했다네하니 갈래 하기에 나섰습니다. 우리 텃밭에 꽃무릇이 만개했으니 다른 지역의 꽃무릇도 피었을 것 같아 검색을 했거든요. 요즘은 새도로가 생겼다보니 김해는 창원가는 시간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은하사로 가는 길에 활천을 지나는데 꽃무릇이 많이 피엇으며 무슨 행사를 하는지 풍성과 바람개비가 있었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여기 먼저 갑시다 하기에 주차를 한 후 활천 녹지대로 꽃무릇을 만나러 갔습니다. 석산(돌石 마늘蒜)인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가을가재무릇, 바퀴잎상사화라고도 하며 북한 명칭이 꽃무릇이라고 합니다. 석산은 다년생 초본이며 인경으로 번식합니다. 붉은 꽃은 9~10월에 개화합니다. 화경의 끝에 산.. 2022. 9. 18.
밀양 삼문동 송림 구절초 만나다 10월 3일 여름에는 고추를 수확하느라 나들이를 못 갔는데 이제 텃밭일도 마무리가 되어가니 슬슬 나들이를 갈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 10월입니다. 여러 지역에서 꽃 소식이 전해지지만 코로나 19로 한껏 활동하기에는 무리지만 일찍 집을 나서 밀양으로 갔습니다. 수산 다리 아래의 구절초가 피었다면 밀양 송림 구절초도 피었겠지 하며 나섰는데 진영에 드니 안개가 자욱하여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수산 다리가 끝나는 즘에 아래를 보니 구절초가 만발했기에 안도했습니다. 밀양 삼문동은 밀양강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으로 영남루가 있으며 삼남동에는 밀양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여러 기관이 있었는데, 그중에 송림 사이에 구절초를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위안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절초는 흔히들 들국화라고 .. 2021. 10. 4.
비슷한 듯 다른 고마리, 며느리 밑씻개, 며느리 배꼽 9월 23일 가을이면 피는 도랑가의 고마리가 공공근로의 예초기 작업으로 피지 않았는데, 묵정밭의 며느리밑씻개는 많이도 피었습니다. 며느리밑씻개 옆으로 며느리배꼽도 잘 익었습니다. 13일 날 도랑가의 고마리입니다. 고마리는 습기가 많은 땅이나 수중에서 자라는데 어린잎은 아주 연약하지만 자라면서 마디가 생기며 가시도 생깁니다. 고마리는 마디풀과로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합니다. 고마리는 한포기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무리지어 자라는 풀이며, 잎의 생김새는 시골에서 쓰는 삽을 닮았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꼬마리, 고만잇대, 꼬마니, 극엽료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충청도 시골에서는 돼지가 잘 먹는다고 하여 돼지풀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8~9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꽃이 무리지어 피면 작은 꽃들이 볼 만하며, .. 2021. 9. 30.
텃밭에 핀 꽃무릇(석산) 9월 9 ~ 15일 태풍 찬투는 처음 예산과는 달리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에 더 가까이 다가선 상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으로 분석해 보면 경남 거제, 남쪽으로 140km 부근 해상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후 2시 34분 엠비시 뉴스) 뜸을 심하게 들이더니 우리나라를 약간 비켜단다니 다행이지만 제주는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여기는 바람이 무척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 소식이 있을 때 텃밭의 꽃무릇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으로 꽃무릇이 쓰러질까봐 찍어 두었는데, 태풍은 뜸을 들였으며 다시 텃밭으로 가서 활짝 핀 꽃무릇을 만났습니다. 석산(石蒜)은 여름꽃인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선 석산과 상사화에는 무릇이라는 공통된 별칭이 들어 있으며, 석산은 가을 가재 무릇, 상사화는 .. 2021. 9. 17.
숲속에 핀 노란 털머위꽃 11월 14일 털머위 꽃을 만나기에는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가끔 버스를 타고 구청 쪽으로 지나갈 때면 옆의 아파트에 털머위가 피어 있는데 내려서 꽃과 놀 수 없어 아쉬웠거든요. 털머위는 국화과의 상록성 다년초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울릉도 및 제주도, 남해안 도서지방에 분포합니다. 가까운 흰돌메 공원에 가면 만날 수 있는데 요즘은 이도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털머위는 짧은 근경에서 나온 화경은 높이 40~80cm 정도로 잎이 없고,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7~20cm, 너비 6~30cm 정도의 신장형으로 두껍고 윤기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합니다. 9~10월에 화경 상부의 짧은 소화경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4~6cm.. 2020. 11. 23.
물봉선과 고마리와 며느리밑씻개 10월 3일 도랑가에 물봉선이 핀지는 한 달이 된듯 합니다. 도랑가뿐 아니라 빈논에도 피며 언덕에도 피는 가을 들꽃입니다. 물봉선은 봉선화과의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물봉선은 물을 좋아하는 봉선화라는 뜻입니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유연하며 마디가 튀어 나왔습니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꽃차례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8~10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홍자색입니다. 산이 깊은 곳엔 노란색 물봉선도 피고, 조금 더 깊으면 흰색 물봉선도 어우러집니다. 홍자색 꽃은 꽃자루가 길게 뻗어 있으며, 자주색 반점이 있습니다. 올해는 물봉선을 넘기려고 했는데 배추밭 언덕에 고마리가 하얗게 .. 2020. 10. 10.
텃밭에 핀 새빨간 석산(꽃무릇)에 넋을 놓다 9월 18 ~ 25일 가을꽃이 피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꽃은 석산, 꽃무릇입니다. 붉은 꽃이 텃밭 여기저기서 다투어 피다 보니 걸음을 옮기는 곳과 눈길을 보내는 곳마다 석산입니다. 새빨간 꽃이 요염하기까지 합니다. 18일 석산은 며칠 전부터 피기 시작했습니다. 봉오리가 많으며 계속 필테니 서두를 이유가 없었습니다. 한 날 찍었는데 꽃은 제각각 피었습니다. 여기는 영산홍 옆에 있는 석산인데 그늘이 져서 그런지 늦었습니다. 석산 꽃이 피는 순서입니다. 굳이 이렇게 올리지 않아도 되지만 거의 매일 텃밭에 가다 보니 찍게 되고 또 기록으로 남기게 됩니다. 석산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서도 흔히 가꾸는 대표적인 가을꽃입니다.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2020. 9. 28.
가을 맞이 텃밭 꽃길 잡초 매기와 정리, 그 사이 가을 꽃이 피었다 9월 1, 19일 9월 첫날, 긴 장마로 인해 텃밭이 엉망이며 꽃길도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잡초가 무성했기에 가을이 시작되니 텃밭의 꽃길 잡초매기와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꽃길 입구인 아치에는 붉은 인동과 늦둥이 능소화가 피어 있으며, 옆으로는 닥풀 꽃이 피었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예초기로 더덕밭의 더덕 덩굴과 잡초는 베었습니다. 더덕밭의 대나무 울이 쓰러졌습니다. 만든지 몇 년 되기도 했지만 긴장마에 견디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반대편입니다. 쉼터인 평상이 있으며 참다래가 있고 이 꽃길이 있습니다. 자잘한 화분들과 구절초밭도 있으며, 황금낮달맞이꽃과 분홍 달맞이꽃이 피기도 한 곳입니다. 엉망입니다. 둥근탁자위에 자잘한 화분을 올려 두었는데 긴병풀꽃은 끝없이 자랐으며 다육은 장마에 녹았고 참다래 잎과 개량.. 2020. 9. 27.
참취, 연삼(바디나물) 꽃을 날리다 9월 19일 휴일 이틀 중 하루에 이틀 일을 하려니 손과 마음이 바빴습니다. 꽃길의 잡초를 매다 비가 계속 내리고 바빠 미뤘다 정리를 하는데 얼라아부지는 예초기 작업을 했습니다. 풀은 정말 정말 잘 자랍니다. 오마나 참취 꽃이 없어졌네. 며칠전부터 피기 시작한 참취(취나물) 꽃과 연삼(바디나물) 꽃을 예초기로 날렸습니다. 뚱딴지처럼 이제 피기 시작하는 가을꽃을 날리면 우짜나요. 연삼 꽃과 참취 꽃을 처음 휴대폰 카메라에 담은 날이 9월 10일이었습니다. 새털같이 많은 날, 내일 더 예쁘게 찍어야지 하며 연삼 꽃 한 송이만 남겨두고 모두 삭제했습니다. 18일 참취 꽃이 제법 피었기에 찍어 두었습니다. 산미나리도 마침 피었습니다. 여기는 웅덩이 옆의 손바닥 밭으로 미나리를 심으니 벌레가 많이 꼬이기에 산나물..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