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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향 이야기1577

마늘과 양파 파종밭 만들기 2 / 밑거름과 비닐 씌우기 9월 17일 - 마늘과 양파 파종밭 만들기 1 / 비닐겉기에서 애벌갈이까지 12일날에 이어 마늘과 양파밭 만들기를 계속 했습니다. 수확을 하면 얼마되지 않는데 파종준비가 복잡하며 깁니다. 역시 얼라아부지가 먼저 텃밭으로 가고 집안을 정리한 후 간식겸 점심을 챙겨 텃밭으로 갔습니다. 밑거름중 가장 마지막은 붕사와 유황을 함유한 파워플러스를 뿌리는데, 파워플러스는 국내 토양 상태에 맞도록 새롭게 개발한 환경친화형 비료로 이미 붕소를 함유하였으며,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주며 병충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시 밭을 갑니다. 작은 관리기도 벅찬지 힘이 들어 보입니다. 고랑과 이랑도 만들지 않고 갈구리질을 합니다. 역시 갈구리질을 하면 돌멩이와 비닐조각, 잡초뿌리 등이 나옵니다. 갈구리질을 할 때마다 계속.. 2022. 9. 22.
적갓, 도라지 파종과 홍고추 5차 수확 9월 16일 약 3개월후면 김장입니다. 김장 양념을 버무릴때 가정마다 속재료가 다른데 우리는 적갓과 쪽파, 굴을 넣습니다. 쪽파는 파종을 했으며 적갓의 경우 일찍 파종을 하니 너무 자라 버거웠기에 조금 늦게 파종합니다. 적갓과 도라지 파종밭은 고추밭 앞두렁의 땡초를 뽑은 자리에 밑거름을 해두었습니다. 종자는 지난해 남은 종자로 모두 파종을 해야겠습니다. 십자화과의 적갓 씨앗입니다. 이웃 밭의 도라지입니다. 씨방을 잔뜩 달았다면서 주인이 좀 베어가라고 했다면어 얼라아부지가 14일날 베어왔기에 볕에 말렸습니다. 너는데 벌써 씨앗이 떨어졌습니다. 16일 아침에 씨방을 털어 씨앗을 조금 더 받았습니다. 밭에 들고간 씨앗은 흙을 섞어 파종했습니다. 흙을 섞어 복토를 하지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이놈이 의심병으로 줄을.. 2022. 9. 21.
겨울초, 소래풀과 상추 파종하다 9월 14일 20여일전에 씨앗 파종한 겨울초가 폭우와 태풍으로 엉망이 되었기에 다시 파종을 합니다. 겨울초와 비슷한 소래풀 씨앗이 남았기에 옆 이랑에 파종을 하며 상추와 쑥갓도 파종합니다. 겨울초는 처음 파종한 건 그대로 두고 배추밭 뒤가 남았기에 비닐을 걷어 꽂이로 고정을 시킨 후 파종할 겁니다. 옆은 도라지가 있는 곳인데 조금 자리를 만들어 소래풀을 파종할거고요. 냉장고에 이런 저런 씨앗이 많이 있기에 정리를 할겸 남아 있는 씨앗을 챙겼습니다. 이태전 포장한 겨울초 씨앗인데 앞면에는 1년이며 뒷면에는 유효기간이 2년이라고 되어 있으니 싹이 나겠지요. 그런데 보통 재배적기 등이 뒷면에 있는데 이 종자는 앞면에 있었습니다. 겨울초 씨앗입니다. 십자화과 씨앗은 작고 동글동글한 게 거의 비슷합니다. 비닐을 .. 2022. 9. 20.
마늘과 양파 파종밭 만들기 1 / 비닐겉기에서 애벌갈이까지 9월 11 ~ 12일 지난해 마늘을 재배했던 밭이며 뒤로는 쪽파를 심었고, 봄에는 참깨를 재배하기도 했던 밭입니다. 다시 마늘과 양파를 파종하기 위해 밭을 정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농가가 그러하듯이 우리도 많은 양을 재배하는 곳에는 비닐 멀칭을 하다보니 수확후 비닐을 걷어야 하는데, 일찍 걷을 경우 잡초가 나기에 다음 재배 작물을 파종할즘에 비닐을 걷습니다. 얼라아부지가 먼저 텃밭으로 갔으며 설거지를 마치고 고구마, 밤, 달걀을 쪄서 텃밭으로 갔습니다. 아직 많이 덥다보니 얼음물도 챙겼으며, 뜨신 커피도 챙겼습니다. 비닐을 걷을 때는 호미로 꽂이를 뽑아야 하는데 이때도 끝이 뾰족한 양파 파종 호미로 합니다. 꽂이 사이에 호미끝을 끼워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지기 때문입니다. 꽂이를 뽑으면서 큰 잡초도 뽑는.. 2022. 9. 17.
김장용 배추 파종하다 9월 6일 얼라아부지 혼자 다니면서 참깨 수확을 한 밭의 비닐을 걷고 풀을 베었습니다. 재배를 할 때는 비닐 멀칭이 당연시되지만 수확을 한 후 걷는데 덩치가 앉아 그걸 일일이 제거를 했습니다. 3일, 애벌갈이를 한 배추밭에 밑거름을 내고 고랑과 이랑을 만듭니다. 비가 내린 후라 땅이 질었으며 또 태풍 소식이 있었기에 비닐멀칭 작업까지 해야 합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한 고랑을 만들면 땀범벅이 되어 한참을 쉬기도 했습니다. 조카사위를 부를까 하기에 그냥 우리끼리 합시다 한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비닐멀칭하기입니다. 양쪽에서 팽팽하도록 잡은 후 가운데에 고정꽂이로 고정을 한 후 양쪽으로 드문드문 꽂이를 꽂아 고정을 시킵니다. 또 고랑의 흙을 퍼서 가장자리에 얹어 다집니다. 비닐은 조금만 바람이 들어가도 바람에.. 2022. 9. 15.
대추와 산초 열매 따다 9월 3일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이라기에 서둘러 대추와 산초 열매를 땄습니다. 대추나무는 토종이 한 그루 있으며 왕대추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열매가 참 더디가 달리며 수도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수확이 아닌 '따다'입니다. 토종대추나무와 왕대추 나무는 마주보고 있는데 간혹 토종대추나무가 옷을 잡아끌기도 합니다. 하여 겨울에 베어내라고 했습니다. 왕대추나무는 가시가 없는데 토종대추나무는 가시가 있거든요. 사진으로 볼때는 그 열매나 이 열매나 크기가 비슷한 듯하지만 따서 비교를 하니 웃음이 절로났습니다. 토종대추나무에는 지금도 꽃이 피고 있었는데 꽃의 색은 연두색이며 아주 작습니다. 왕대추와 토종대추의 비교입니다. 왕할아버지와 꽃손자같습니다. 토종대추를 먼저 따기도 했지만 왕대추를 따서 바구니를 흔드니 토종대추.. 2022. 9. 14.
정구지밭이 꽃밭이 되었다 9월 3일 정구지밭이 꽃밭이 되었습니다. 정구지 사이에 꽃대를 올려 하얗게 피었습니다. 정구지밭의 잡초를 매고 정구지를 몽땅 베어내고 마치 빈밭같았던 때가 꼭 한 달전이었는데 자주 내린 비의 힘이 무섭습니다 정구지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원산지는 중국 서부 및 북부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즘은 시절이 좋아 사철 정구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구지는 경상도 방언이며 표준어는 부추인데요, 예로 부터 부추를 일컽는 말로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고 하여 정구지(精久持)라 한다네요. 정구지밭입니다. 마치 봄꽃처럼 하얀꽃이 만발했습니다. 정구지꽃은 잎사이에 꽃대를 올려 하얀꽃이 핍니다. 7~8월에 잎사이에서 길이 30~40㎝의 잎보다 딱딱한 꽃대가 나와 끝에 큰 우상모양꽃차례가 피는데, 꽃은 백색.. 2022. 9. 13.
쪽파와 시금치 파종, 그 사이 쪽파가 쑥 자랐네 8월 24 ~ 9월 2일 쪽파 심을 밭도 만들기전에 쪽파 종구를 다듬었습니다. 쪽파 파종시기는 처서가 지나서 파종을 한다고 했기에 서두른겁니다. 쪽파는 백합과의 조미채소로 2년생 초본이며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나 주로 인경에 의하여 번식하는 재배식물입니다. 작물 재배밭의 밑거름입니다. 여기에 파워플러스나 단 한번 비료중 하나를 선택하며 또 붕사를 더하는데 해마다 거의 비슷합니다. 8월 27일 밑거름을 하여 애벌갈이를 해둔 밭을 다시 관리기로 갈아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 비닐 멀칭을 했습니다. 쪽파밭의 잡초는 봄에 한 번만 매면 된다고 해도 일이 많아 힘드니 비닐멀칭을 해야 한답니다. 8월 29일 종구의 뿌리수염과 잎이 나오는 쪽을 소독한 가위로 자른 후 2~3일안에 파종을 해야 싹이 나지 않는데 5일이 되.. 2022. 9. 7.
참깨 수확, 깨가 쏟아진다 8월 22일 ~ 9월 4일 5월 10일 동사무소에서 구입한 안동참깨를 직파하여 봄 가뭄으로 겨우겨우 싹이 난 모종을 물을 주어가며 옮겨 심고, 비라도 내리면 반가워 얼른 텃밭으로 가서 또 쏘문 곳의 참깨 모종을 옮겨 심고 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거름은 밑거름 한 번이었으며, 무더워 탓에 순지르기도 생략하고 잡초 한 번 매지 못하여 참깨에게 미안한데 수확을 했습니다. 참깨는 참깨과에 속하는 일 년생 초본식물로 종자로 번식합니다. 텃밭 재배작물 중 재배기간이 가장 짧은 작물이 참깨 같습니다. 5~6월에 종자 파종하여 8~9월에 수확을 합니다. 7월 30일 참깨밭입니다. 참깨 꽃이 피었기에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그럴듯한 참깨밭이지만 참깨 아래를 보면 잡초가 가득입니다. 참깨 꽃입니다. 하얀.. 2022. 9. 4.
허브 채소 바질 채취하여 말리다 8월 26 ~ 28일 꿀풀과의 허브 바질이 꽃이 피었으며, 너무 많이 자랐기에 말리려고 채취를 했습니다. 아프리카가 원산이라고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오래전부터 재배를 했는지 한약명이 나륵(羅勒)으로 동의보감에도 수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바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조금은 남겨두고요. 바질잎이 가위질을 하고 싶을 정도로 약간 오므라들었는데요, 오므라진 바질잎은 물에 담가두면 펴집니다. 바질 그늘로 인해 쪽파가 웃자랐기도 했지만 말린 잎도 허브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두 포기 정도 남겨두고 채취했습니다. 꽃대가 많이 올라왔으니 이대로 두면 내년에 자연발아가 될 듯 하기도 합니다. 채취한 바질은 흐르는 물에 헹구듯이 세척하여 뿌리쪽을 잡아 거꾸로 들어 물기를 뿌렸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 물기를 ..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