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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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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정리하여 꽃양귀비 파종하다 9월 22일 6월에 채취한 꽃양귀비 씨앗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꽃길이 너무 엉망이었기에 정리부터 해야했습니다. 그동안 얼라아부지가 예초기로 잡초를 몇 번 베었지만 잡초는 금방 또 자랍니다. 잡초속에서도 가을꽃이 피어 있습니다. 꽃무릇은 지기 시작했으며 큰꿩의 비름, 물봉선이 한창이며 산부추와 비슷한데 색이 엷은 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봄에 꽃이 핀 매발톱이 씨앗을 떨어뜨려 싹을 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매발톱 발아율이 높은데 겨울을 잘 날지 걱정입니다. 꽃길 끝에는 아치가 있으며 붉은 인동과 큰꽃으아리가 있습니다. 붉은 인동은 집의 꽃밭에 한 그루 옮겨 심었더니 지금도 꽃이 피고 있습니다. 큰꽃으아리는 봄에 하얀꽃이 피어 바로 씨앗을 맺었는데 씨앗 파종 시기가 서리가 내릴때라고 하여 두었더니.. 2022. 9. 27.
슈퍼푸드 케일 장아찌 담그기 9월 17일 막간을 이용하여 케일을 채취했습니다. 녹즙용으로 가끔 따기는 하지만 이날은 장아찌를 담그기 위해 좀 많이 땄습니다. 케일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2년생 또는 다년생 식물로 지구상에서 가장 영양소가 밀집한 음식 중 하나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최고의 야채'로 꼽았고,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하늘이 주신 최고의 선물'로 평가받는 케일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데 케일에는 비타민 C와 E, 카로티노이드와 다른 항산화제도가 풍부합니다. 케일은 드레싱을 뿌려도 무르거나 눅눅해지지 않고 고유의 맛을 유지합니다. 우리는 주로 쌈이나 샐러드, 녹즙으로 먹고 있는데 케일 장아찌가 맛있다고 하기에 장아찌를 담급니다. 텃밭뿐 아니라 집 뒤안.. 2022. 9. 26.
김해 은하사 숲의 꽃무릇 9월 18일 김해 신어산(神魚山) 은하사(銀河寺)는 4년전 한 번 다녀온 사찰로 내용은 그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 신의 물고기를 뜻하는 신어산의 은하사 김해 활천 꽃무릇을 만난후 휴식도 없이 바로 은하사로 갔습니다. 은하사는 주차장에서 사찰까지 걷는 길이 운문사나 석남사보다는 짧지만 좋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 좁은 길에도 주차가 되어있음은 꽃무릇을 만나러온 이들이 많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은하사 숲에 핀 꽃무릇입니다. 숲에 불꽃이 이는 듯한 풍경입니다. 사리탑 주변에도 꽃무릇이 피었으며 연못주변에 피었습니다. 꽃무릇 무리는 딱 여기까지였으며 은하사에는 대웅전앞에 몇 송이 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은하사 경내를 걷다 내려오면서 아쉬움에 다시 숲으로 가서 한 컷 더 담았습니다. 태풍이 지나갔는데 이 숲은.. 2022. 9. 23.
마늘과 양파 파종밭 만들기 2 / 밑거름과 비닐 씌우기 9월 17일 - 마늘과 양파 파종밭 만들기 1 / 비닐겉기에서 애벌갈이까지 12일날에 이어 마늘과 양파밭 만들기를 계속 했습니다. 수확을 하면 얼마되지 않는데 파종준비가 복잡하며 깁니다. 역시 얼라아부지가 먼저 텃밭으로 가고 집안을 정리한 후 간식겸 점심을 챙겨 텃밭으로 갔습니다. 밑거름중 가장 마지막은 붕사와 유황을 함유한 파워플러스를 뿌리는데, 파워플러스는 국내 토양 상태에 맞도록 새롭게 개발한 환경친화형 비료로 이미 붕소를 함유하였으며,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주며 병충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시 밭을 갑니다. 작은 관리기도 벅찬지 힘이 들어 보입니다. 고랑과 이랑도 만들지 않고 갈구리질을 합니다. 역시 갈구리질을 하면 돌멩이와 비닐조각, 잡초뿌리 등이 나옵니다. 갈구리질을 할 때마다 계속.. 2022. 9. 22.
적갓, 도라지 파종과 홍고추 5차 수확 9월 16일 약 3개월후면 김장입니다. 김장 양념을 버무릴때 가정마다 속재료가 다른데 우리는 적갓과 쪽파, 굴을 넣습니다. 쪽파는 파종을 했으며 적갓의 경우 일찍 파종을 하니 너무 자라 버거웠기에 조금 늦게 파종합니다. 적갓과 도라지 파종밭은 고추밭 앞두렁의 땡초를 뽑은 자리에 밑거름을 해두었습니다. 종자는 지난해 남은 종자로 모두 파종을 해야겠습니다. 십자화과의 적갓 씨앗입니다. 이웃 밭의 도라지입니다. 씨방을 잔뜩 달았다면서 주인이 좀 베어가라고 했다면어 얼라아부지가 14일날 베어왔기에 볕에 말렸습니다. 너는데 벌써 씨앗이 떨어졌습니다. 16일 아침에 씨방을 털어 씨앗을 조금 더 받았습니다. 밭에 들고간 씨앗은 흙을 섞어 파종했습니다. 흙을 섞어 복토를 하지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이놈이 의심병으로 줄을.. 2022. 9. 21.
겨울초, 소래풀과 상추 파종하다 9월 14일 20여일전에 씨앗 파종한 겨울초가 폭우와 태풍으로 엉망이 되었기에 다시 파종을 합니다. 겨울초와 비슷한 소래풀 씨앗이 남았기에 옆 이랑에 파종을 하며 상추와 쑥갓도 파종합니다. 겨울초는 처음 파종한 건 그대로 두고 배추밭 뒤가 남았기에 비닐을 걷어 꽂이로 고정을 시킨 후 파종할 겁니다. 옆은 도라지가 있는 곳인데 조금 자리를 만들어 소래풀을 파종할거고요. 냉장고에 이런 저런 씨앗이 많이 있기에 정리를 할겸 남아 있는 씨앗을 챙겼습니다. 이태전 포장한 겨울초 씨앗인데 앞면에는 1년이며 뒷면에는 유효기간이 2년이라고 되어 있으니 싹이 나겠지요. 그런데 보통 재배적기 등이 뒷면에 있는데 이 종자는 앞면에 있었습니다. 겨울초 씨앗입니다. 십자화과 씨앗은 작고 동글동글한 게 거의 비슷합니다. 비닐을 .. 2022. 9. 20.
김해 활천 꽃무릇(석산)축제장에서 9월 18일 늦은 아침을 먹은 후 김해 은하사에 꽃무릇이 만개했다네하니 갈래 하기에 나섰습니다. 우리 텃밭에 꽃무릇이 만개했으니 다른 지역의 꽃무릇도 피었을 것 같아 검색을 했거든요. 요즘은 새도로가 생겼다보니 김해는 창원가는 시간보다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은하사로 가는 길에 활천을 지나는데 꽃무릇이 많이 피엇으며 무슨 행사를 하는지 풍성과 바람개비가 있었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여기 먼저 갑시다 하기에 주차를 한 후 활천 녹지대로 꽃무릇을 만나러 갔습니다. 석산(돌石 마늘蒜)인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가을가재무릇, 바퀴잎상사화라고도 하며 북한 명칭이 꽃무릇이라고 합니다. 석산은 다년생 초본이며 인경으로 번식합니다. 붉은 꽃은 9~10월에 개화합니다. 화경의 끝에 산.. 2022. 9. 18.
마늘과 양파 파종밭 만들기 1 / 비닐겉기에서 애벌갈이까지 9월 11 ~ 12일 지난해 마늘을 재배했던 밭이며 뒤로는 쪽파를 심었고, 봄에는 참깨를 재배하기도 했던 밭입니다. 다시 마늘과 양파를 파종하기 위해 밭을 정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농가가 그러하듯이 우리도 많은 양을 재배하는 곳에는 비닐 멀칭을 하다보니 수확후 비닐을 걷어야 하는데, 일찍 걷을 경우 잡초가 나기에 다음 재배 작물을 파종할즘에 비닐을 걷습니다. 얼라아부지가 먼저 텃밭으로 갔으며 설거지를 마치고 고구마, 밤, 달걀을 쪄서 텃밭으로 갔습니다. 아직 많이 덥다보니 얼음물도 챙겼으며, 뜨신 커피도 챙겼습니다. 비닐을 걷을 때는 호미로 꽂이를 뽑아야 하는데 이때도 끝이 뾰족한 양파 파종 호미로 합니다. 꽂이 사이에 호미끝을 끼워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지기 때문입니다. 꽂이를 뽑으면서 큰 잡초도 뽑는.. 2022. 9. 17.
김장용 배추 파종하다 9월 6일 얼라아부지 혼자 다니면서 참깨 수확을 한 밭의 비닐을 걷고 풀을 베었습니다. 재배를 할 때는 비닐 멀칭이 당연시되지만 수확을 한 후 걷는데 덩치가 앉아 그걸 일일이 제거를 했습니다. 3일, 애벌갈이를 한 배추밭에 밑거름을 내고 고랑과 이랑을 만듭니다. 비가 내린 후라 땅이 질었으며 또 태풍 소식이 있었기에 비닐멀칭 작업까지 해야 합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한 고랑을 만들면 땀범벅이 되어 한참을 쉬기도 했습니다. 조카사위를 부를까 하기에 그냥 우리끼리 합시다 한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비닐멀칭하기입니다. 양쪽에서 팽팽하도록 잡은 후 가운데에 고정꽂이로 고정을 한 후 양쪽으로 드문드문 꽂이를 꽂아 고정을 시킵니다. 또 고랑의 흙을 퍼서 가장자리에 얹어 다집니다. 비닐은 조금만 바람이 들어가도 바람에.. 2022. 9. 15.
대추와 산초 열매 따다 9월 3일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이라기에 서둘러 대추와 산초 열매를 땄습니다. 대추나무는 토종이 한 그루 있으며 왕대추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열매가 참 더디가 달리며 수도 적습니다. 그러다보니 수확이 아닌 '따다'입니다. 토종대추나무와 왕대추 나무는 마주보고 있는데 간혹 토종대추나무가 옷을 잡아끌기도 합니다. 하여 겨울에 베어내라고 했습니다. 왕대추나무는 가시가 없는데 토종대추나무는 가시가 있거든요. 사진으로 볼때는 그 열매나 이 열매나 크기가 비슷한 듯하지만 따서 비교를 하니 웃음이 절로났습니다. 토종대추나무에는 지금도 꽃이 피고 있었는데 꽃의 색은 연두색이며 아주 작습니다. 왕대추와 토종대추의 비교입니다. 왕할아버지와 꽃손자같습니다. 토종대추를 먼저 따기도 했지만 왕대추를 따서 바구니를 흔드니 토종대추.. 202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