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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마늘수확5

수확한 마늘과 양파 거둬들이다 6월 5 ~ 6일 비가 내릴지도 몰라. 수확하여 밭에 그대로 둔 마늘과 양파를 거둬들여야 했습니다. 흰 양파는 수확을 일찍 했기에 자색양파를 수확한 날 집으로 가져갔으며, 자색양파와 마늘은 수확한 후 밭에 널어 두었습니다. 옆에는 감자가 아주 튼실하게 자라고 있는데 뿌리가 궁금합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거두어들여 나머지는 집에서 말려도 될 듯했기에 가위로 양파대와 마늘대를 모두 잘랐습니다. 장갑을 착용했지만 엄지와 검지가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양파는 대와 뿌리 부분을 모두 잘랐으며, 손으로 치대어 마른 껍질이 벗겨지도록 했습니다. 마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늘 수확부터 김장 시작입니다. 마늘은 가볍다보니 혼자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 망에 담았으며, 자른 양파는 뒤집어 하루 더 말려 무거우니 얼라.. 2020. 6. 16.
농민의 눈물 양파와 마늘 수확하다 6월 1 ~ 5일 농산물은 수확철이 되면 생산량의 증가와 이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농민이 눈물을 흘리는 현실인데, 올해 양파가격의 폭락으로 매운 양파가 더 매운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앞으로는 농업이 대세가 될 전망이라고 서울대 교수가 이야기를 했지만 우리 농촌 현실을 보면 그런 .. 2019. 6. 21.
가뭄 극복한 장한 마늘 수확 5월 27~28일 밭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며 재배되는 작물이 마늘로 7~8개월간 밭에서 재배가 됩니다. 심한 가뭄으로 마늘농사를 망친 농가가 있으며, 마늘이 뽑히지 않아 물을 뿌린 후 수확을 하는 농가도 있을 정도인데, 가뭄으로 마늘과 양파밭에 물을 한 번 주긴 했지만 비교적 수월.. 2017. 6. 6.
마늘 수확, 우렁각시 다녀 간 듯 5월 31일~6월 2일 5월 28일 양파수확에 이어 마늘을 수확했습니다. 마늘을 조금 더 두자고 했는데 얼라아부지가 뽑아 보더니 마늘이 갈라지니 뽑아야 겠다고 했습니다. 28일, 마늘과 양파밭 입구에 파종한 상추와 치커리, 근대가 잡풀에 묻혀있었기에 시간내어 잡초를 매야지 하며 사진을 찍.. 2016. 6. 9.
마늘 수확 뒷처리 난리도 아니네 지난해 10월 4일에 파종한 마늘을 6월 7일 수확했습니다. 중간에 마늘쫑을 뽑았는데 마늘쫑대를 뽑는 핀이 없다보니 이게 똑똑 끊어졌는데 마늘쫑은 먹지 않기에 거름용으로 버렸습니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마늘은 뗄래야 뗄 수 없습니다. 마늘은 김치와 찌개, 국 등에 양념으로 첨가되며,.. 201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