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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목련나무3

이 보석이 자목련 열매구나 10월 3일 지난해 이른 봄에 핀 텃밭의 자목련입니다. 큰 꽃은 속이 궁금하여 어떻게든 보는 편입니다. 2014년 3월 근처 시장에서 구입한 묘목을 심었는데 두 해만에 꽃을 피웠습니다. 당시에 그냥 목련나무 주세요 했기에 백목련일 줄 알았는데, 속은 하얗고 겉은 자주색인 색이 아주 곱고 화려한 목련입니다. 목련은 목련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키는 15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목련은 눈치없이 벚꽃이 한창일 때 피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앞산의 벚꽃에 눈길이 가지 목련에게는 잘 가지지 않았습니다. 이 블로그 배경이 자목련인데, 이 자목련은 통도사의 자목련입니다. 대게의 과실수와 마찬가지로 목련도 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숲 해설가에 의하면, 목련은 백악기에 출현하여 지금까지 남아 있어 살아있는 화석이라.. 2020. 10. 13.
성흥사(聖興寺), 이건 아니죠 3월 10일 용원 봄내에서 식사를 한 후 성흥사로 갔습니다. 매화가 피었기에 얼마전에 성흥사에 갔더니 살구꽃이 아직이었는데 지금쯤은 살구꽃이 피었을 것 같아서요.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살구꽃이 봄비속에 환하게 피었습니다. 반가워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올려다 보며 찍.. 2019. 3. 22.
성흥사 목련을 누가 베었을까 월요일(23일)부터 꽃샘추위가 온다기에 일요일에 성흥사에 갔습니다. 친정에 목련이 피었으니 성흥사 목련도 피었을테고, 목련은 추위에 약하기에 꽃샘추위에 상할 수 있기에요. 신라(新羅)의 고찰(古刹) 성흥사(聖興寺)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180번지에 위치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201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