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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붉은 찔레2

붉은 찔레가 너울거려 텃밭 꽃길 정리하다 6월 15일 붉은 찔레가 핀지는 제법되었으며 그동안 붉은 찔레가 핀 풍경도 몇 컷 찍어두긴 했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올리지 못 했는데 뜻하지않는 게 계기가 되어 붉은 찔레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찔레는 하얀 찔레보다 늦게 피는데 5월 하순에 개화했습니다. 6월 2일 모습입니다. 이때도 붉은 찔레의 덩굴이 꽃길위로 너울거리긴 했지만 길을 막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찔레는 구입했을 때 키가 20cm정도 되었으며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2018년 3월)에 지금의 자리에 심었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예초기 작업시 날릴까봐 포도나무 아래에 숨기듯이 심어 두었는데 덩굴이 어마어마하게 자라기에 가끔 잘라주기도 했는데 이제 감당이 안될 정도입니다. - 분홍찔레, 팝콘수국, 은목서 등과 모과나무·대추나무 묘목 .. 2022. 6. 23.
붉은 찔레, 황금 낮달맞이, 접시꽃 등 텃밭에 핀 초여름 꽃 6월 1 ~ 5일 동네의 몇 도가리 논은 모내기를 마쳤는데 뻐꾹새는 종일 뻐꾹 거립니다. 도랑의 물은 잦은 비에도 모내기 논에 물을 대느라 졸졸 흐르며, 싸리꽃이 피었고, 물봉선과 고마리가 어느새 훌쩍 자라 있습니다. 초여름이지만 한여름 기온입니다. 텃밭 입구의 섬초롱꽃이 피었습니다. 텃밭 이름은 '고향의 봄'으로 블로그의 이름과 같으며 아래에 블로그 주소가 있기도 합니다. 섬초롱꽃 주변으로 봄에는 수선화가 피며 흰주름잎이 많고 접시꽃도 있습니다. 섬초롱꽃은 초롱꽃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합니다. 6~8월에 총상으로 밑을 향해 달리는 꽃은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짙은 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처음엔 자주 섬초롱꽃이 피었었는데 해가 가니 섬초롱꽃이 되었는데,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중남부지방에.. 202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