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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비닐 씌우기2

고추밭 만들기 / 밭갈기와 밑거름과 비닐 씌우기 3월 27일, 4월 2일 지난 가을부터 서 있던 고춧대를 얼마전에야 뽑아 정리를 했습니다. 우리 동네에게 가장 늦게 고추밭을 정리했습니다.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밭을 갈고 밑거름을 하고 비닐을 씌워야 합니다. 올해는 200주를 주문했지만 고추밭을 만드는 과정은 같습니다. 설거지를 마치고 텃밭에 가니 비닐을 걷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고춧대를 정리할 때 비질만 하고 비닐은 걷지 않았거든요. 흙이 부드러워지도록 밭을 갈고 또 갈고를 여러번 합니다. 정리한 고추 지지대와 꽂이와 밭을 갈 때 나온 비닐 등입니다. 비닐 등은 태우는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리며, 큰 비닐이나 퇴비포대 등은 농사 폐기물을 가지고 가는 날에 내놔야 합니다. 밑거름의 기본이 되는 퇴비는 가축분 퇴비로 여기는 기운찬 로얄인데, .. 2022. 4. 2.
고추밭 만들기 / 밑거름과 비닐 씌우기 3월 21일 ~ 4월 11일 작년에 감자와 배추를 재배했던 밭에 고추를 심을 겁니다. 그동안 얼라아부지 혼자 다니면서 마른풀을 베고 언덕을 손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관리기가 올라오면서 도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보니 무서운지 비닐을 그대로 사용해야겠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작년에 밑거름을 많이 했기에 괜찮을 듯했습니다. 그런데 비닐을 걷고 있었습니다. 비닐을 걷는 사이 쪽파밭의 잡초를 매면서 앞쪽의 쪽파를 뽑아 우리 텃밭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쪽파밭의 잡초는 환삼덩굴이었는데 분명 며칠 전에 말갛던 밭이 잡초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고추 파종밭 정상 작업과정 - 고추 파종밭 만들기(폐비닐걷기, 밑거름, 비닐멀칭과 지지대, 구멍내기)2019.04.09 고추 파종밭 만들기(폐비닐걷기, 밑..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