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2 오랜만에 마주한 큰 아이 생일상 / 참다래(키위) 소스 만들기에서 후식까지 9월 28일 서울로 간지 몇 년이 되었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생일을 양력으로 하다 보니 큰 아이는 추석즘이 되며 작은 아이는 설날 즈음인데, 마침 생일날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정말 다행이다, 생일상 차릴게. 그동안 아이들이 집에 없어도 생일날이면 미역국에 간단하게 몇 가지 음식을 하여 카톡으로 보냈는데, 이렇게 직접 차려줄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가장 먼저 준비한 건 채소 샐러드 소스용으로 참다래를 따서 후숙시켰습니다. 키위를 엄마는 양다래라고 하며 저는 참다래라고 합니다. 올해는 참다래가 창고가 아닌 쉼터인 평상위에 많이 달렸습니다. 쉼터가 무너질까 두려울 정도입니다. 큰 놈으로 몇 개 땄습니다. 9월 11일. 28일 새벽 참다래가 말랑해졌습니다. 껍질을 벗기니 칼이 필요치 않을 정도로 잘 벗겨졌.. 2020. 9. 30. 주인없는 생일상 큰늠 서울간지 1년 1개월이 되었습니다. 여름휴가때 일주일간 지내다 가더니 추석땐 근무라며 오지 않았고, 9월 28일이 생일이며 토요일일지만 내려오면 올라가기 바쁘다며 오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이늠 서울간지 한 달 되지 않아 지 생일이었기에 사진으로 전송했는데, 올해도 사진으로.. 2013.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