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 파종2 상추밭 정리하여 상추·쑥갓·열무 씨앗 파종하다 8월 9일 오랜만에 비가 내려 흙도 꼽꼽하고 시원하여 텃밭일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상추밭부터 정리를 했습니다. 상추와 치커리는 대궁만 남아 꽃이 피었으며, 주인 없는 밭 같았습니다. 냉장고에 보관 중인 씨앗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쑥갓, 모둠 상추와 뚝섬 척축면 상추, 열무입니다. 쌈채소가 떨어지면 불안하여 수시로 씨앗을 파종하는데, 워낙 가물었다 보니 두 번이나 파종을 했음에도 발아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파종하는 쌈채소는 내년 봄까지 먹을 수 있으며, 열무는 김장 무가 나오기 전에 열무김치를 한 번 담그기 위해서입니다. 열무와 엇갈이도 씨앗을 파종했는데 역시 가뭄으로 발아를 하지 않았기에 재 파종합니다. 질서 없는 상추 꽃과 가뭄으로 예쁘지 않은 치커리 꽃입니다. 왼쪽의 상추밭의 상추 대궁을 뽑.. 2021. 8. 16. 도라지, 상추, 치커리, 쑥갓 파종하다 3월 6일 지난해에 도라지 씨앗을 받지 못 했습니다. 왜 바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 도라지 종자 4봉지를 구입했습니다. 도라지 파종 후 위에 덮으려고 농로쪽의 빈논을 보니 하룻만에 논을 갈아 볏짚이 없어졌기에 조금씩 모아 바구니에 담아 텃밭으로 들고 갔습니다. 이 정도라도 있.. 2020.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