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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여름 음식2

진주에서 먹는 풍성한 고명의 진주 황포냉면 7월 18일 진주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진주냉면 먹어야겠네 했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지에서 한 끼 정도의 식사를 하니까요. 비실 연꽃마을과 용호정원에 이어 진주성과 박물관을 관람한 후 매표소에 진주냉면을 하는 집이 시장에 있느냐고 물어보니 근처에 시장이 있으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근처의 논개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시장통을 둘러보니 진주 냉면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휴무였기에 얼마 전 함안에서 먹은 황포 냉면이 생각나서 진주 황포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사철 좋은 음식이 냉면이지만 여름이면 더 당기는 음식이 시원한 냉면이기도 하다보니 유명한 냉면집에서는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기가 다반사입니다. 주차장이 넓었으며 입구에 번호표 대기소가 있었지만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었다보니 .. 2021. 7. 31.
진주식 함안 황포냉면, 점심 시간전인데 줄을 섰다 5월 29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을 나와 우리는 먼저 황포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아침 식사를 일찍 하기도 했지만 점심 식사 후 느긋하게 함안을 둘러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황포 냉면에 도착하니 10시 30분이었는데 냉면집 식구들이 식사 중이었으며, 영업은 오전 11시부터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차를 돌려 함안 연꽃 테마파크로 가서 놀다 황포 냉면으로 가니 이미 손님들이 있었으며 시계는 11시 22분이었습니다. 황포 냉면은 상호가 입에 짝짝 붙습니다. 우리 마을에 황포 돛대 노래비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또 이 집은 몇 해전 팸투어 때 근처 2층에서 간담회가 있었으며, 지난해 가을 은행나무 단풍을 보겠다고 논공단지에 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라아부지는 오래전 이 집에서 줄을 서서 냉면을 먹었다고 하여 .. 202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