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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초롱과3

종 모양의 잔대와 드라이 플라워 같은 오이풀(지구초) 9월 20일 효도는 셀프라고 했습니다. 남매가 벌초하는 사이 근처의 잔대를 만났습니다. 그쯤에 잔대가 있다는 걸 알기에 조심조심 수풀 헤집으며 가니 잔대와 오이풀이 어울려 피어 있었는데, 옆에는 구절초가 봉오리를 맺기도 했습니다. 잔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입니다. 한국의 모든 산야에서 널리 자라며 뿌리는 곧고, 7~9월에 보라색이나 분홍색 꽃이 종 모양으로 핍니다. 텃밭에 섬초롱꽃이 있는데 잔대 꽃은 섬초롱꽃보다 작습니다. 잔대 주위의 붉은 열매 같은 게 오이풀입니다. 시들어가는 잔대도 있었습니다. 잔대의 꽃봉오리와 잎입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달걀 모양으로 3~5개가 돌려나고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는데,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무렵에는.. 2020. 10. 3.
도라지 종자(씨앗) 채종하다 9월 17일 올해 씨앗 파종한 도라지꽃이 간혹 피기 시작하지만 채종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채종시기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익은 종자는 익은대로 설익은 종자는 그대로 채종했습니다. 도라지는 초롱꽃과로 초롱꽃과의 꽃들은 공통점이 종 모양인데, 금강초롱, 섬초롱 등 초롱꽃의 종류.. 2018. 9. 29.
연보라꽃, 모싯대와 비비추 며칠전 도라지꽃에서 확인을 하였지만, 초롱꽃과의 꽃들은 공통점이 종 모양인데, 도라지, 금강초롱, 더덕꽃 등이 초롱꽃과이다. 모싯대 역시 종모양의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고 뿌리는 굵으며,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 또는 넓은 피침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그.. 200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