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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추웠다3

쪽파밭 잡초매고 배추 김치 담그다 11월 3 ~ 5, 6일 기온이 낮아 잡초가 자라지 않거나 더디게 자랄 줄 알았는데, 배추밭 옆의 쪽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초가 자랐습니다. 잡초는 쉬는 시간도 휴일도 없나 봅니다. 배추와 쪽파외에는 다 잡초입니다. 우리 텃밭의 적갓밭보다 털별꽃아재비가 더 많습니다. 어떤 곳은 쪽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초가 자라 있습니다. 배추가 잘 되었는데, 비닐멀칭을 하지 않은 고랑에는 역시 털별꽃아재비가 덮었습니다. 기특하며 자랑스러운 배추입니다. 배추밭, 쪽파가 있는 곳의 뒷쪽입니다. 잡초는 장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비가 내렸으며 이슬이 많이 내리다 보니 땅은 촉촉했습니다. 잡초는 쪽파를 가운데 두고 빙 둘러서 났으며, 맨 뒷고랑(배수로)에도 잡초가 꽉 찼습니다. 때로는 맨손으로 뽑고 또 때로.. 2020. 11. 9.
추위에 얼큰하며 뜨끈한 선짓국 한 그릇으로 1월 28일 경화장날입니다. 설 명절 장을 볼겸 경화시장으로 갔습니다. 평소에도 경화시장통은 밀려 다니다시피 하는데 설 명절을 앞두다보니 그야말로 인산인해 북새통이었습니다. 305번이 먼저 오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장을 본 후 315번을 타고 집으로 오면 되며, 315번이 먼저 올 경.. 2019. 1. 29.
군항제 첫날, 해상 불꽃쇼 군항제 첫날인 4월 1일 대전의 시누이네 가족과 우리 식구의 마지막 일정은 진해 유람선을 타고 해상 불꽃쇼를 즐기는 것이었습니다. 속천 카페리터미널에서 선표 예약후 시내 일대에서 군항제를 즐긴 후 터미널에 주차후 진해루 '진해마린 어드벤쳐'에서 아이들은 보트를 타고 7시 승선..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