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안드라3 붉은분첩 캐리안드라 지난해 1월에 '야(野)한 여자가 말하는 캐리안드라(Calliandra)와 하... '를 포스팅했습니다. 약 한 달전, 식물원에 바나나꽃배 띄워두고… 온 후 오늘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캐리안드라가 피기 시작했으며, 몇 컷 담았지만, 해를 넘겼기에 다시 만나 담고 싶어서였습니다. 늦었지만, 칼랑코에도 만.. 2009. 1. 22. 소쌀밥나무 자귀나무꽃 지난 토요일, 비가 살풋 멎기에 카메라를 들고 나갔었다. 언젠가 담은 강아지풀의 물방울을 다시 담고 싶어 나갔는데, 우리집에서 50여m 거리의 그 길에 높이 4~5m의 벽이 가로막혀 있었다. 그길은 시내에서 올 때의 지름길이기도 하며, 이른봄에 수선화, 삼지닥나무, 매화를 만나러 가는 길이기도 하고 .. 2008. 6. 23. 야(野)한 여자가 말하는 캐리안드라(Calliandra)와 하와이무궁화 웃동네엔 눈이 내린단다. 어릴 때 아침에 일어나면 장독대에 눈이 소복하였고 나는 작은 손으로 그 눈을 조심스레 쓸어 먹어보곤 하였다. 우리 엄마는 눈 물이 특효약이라고 눈이 녹으면 병에 담아 오래오래 보관을 하셨고. 이제 우리 동네엔 눈이 내리지 않는다. 지지난해 12월 21일인가에 내린 이후로.. 2008.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