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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4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하다 4월 20일 불안과 염려 속에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접종을 했으니 1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뉴스를 보면 아직 안심 단계는 아니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사전 예약부터 접종까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부모님은 동사무소에서 예약 신청을 받을 때 두 분 다 접종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평생 조선일보 독자이며 주무실 때도 티비를 켜놓은 채 주무실 정도다 보니 백신에 대한 불신은 언론의 역할이 많이 차지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요양보호사다 보니 노인 돌봄 종사자로 분류되어 일반인보다 우선 접종을 했습니다. 4월 7일 요양보호센터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를 8일까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여기는 시골이며 노인 인구가 대부분이다.. 2021. 4. 26.
진해 요양보호사, 코로나 19 선제 검사하다 1월 29일 창원 진해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27일 요양보호센터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장기 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 검사를 실시하니,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전원이 검사를 해야 하며, 일정은 1월 25일 ~ 2월 5일까지였습니다. - 진해 보건소 연락처 : 055-225-3031~8 다른 직종도 그러하겠지만 요양보호사의 경우 감염 위험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요양시설의 경우 요양보호사와 환자 간 신체적 접촉이 잦고 밀폐된 공간 탓에 확진자가 한 명만 발생해도 무더기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소속 센타의 경우 코로나 19 시국에 위험하니 요양 보호사 일을 잠시 접은 회원도 있으며, 제가 있는 마을이 시골이다 보니 대부분의 주민이 노령층이라 마을에서도 마.. 2021. 1. 31.
창원 진해구 코로나 19 집단 발병 / 지역 발칵, 동선 늦은 공개로 마음 쑥대밭 11월 19일 17일 뉴스에 우리 지역의 초등학생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했습니다. 초등학교는 등교 수업에서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시골에서 뭐지 했습니다. 18일, 상황이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의 동생이 감염되었으며, 그 친구도 감염되었다고 했습니다. 19일, 지역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마을 방송을 몇 번이나 하며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고, 외출 시에는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태권도 학원생이 감염되었으며, 중학생도 감염되었다고 했습니다. 작은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마을에 나가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텃밭에 갈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습니다. 시간 시간 기사를 체크했습니다. 창원시에서 감염자의 동선 공개가 늦어지기에 우리 마을을 벗어날.. 2020. 11. 19.
코로나 19로 아이들에게 반찬과 찬거리 공수하기 8월 24 ~ 25일 광복절 집회와 사랑제일교회로 서울뿐 아니라 전국이 코로나 19로 난리입니다. 아이들은 학교를 쉬어야 하고, 직장인은 재택근무를 하기도 하며, 수해 피해 지역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3월 마스크 대란을 겪은 터라 마스크는 수시로 구입해 두었으며, 아이들에게도 이번에는 비말 차단 마스크 200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큰 아이가 보름간 재택근무라고 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기에 항상 마스크 챙겨라고 했는데, 재택근무를 해야 하니 반찬이 필요한 듯했습니다. 직장인이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하루에 겨우 한 끼 정도일 텐데 재택근무라면 두 끼는 먹어야 할 듯합니다. 작은 아이 말이 서울은 시장에 가는 일도 겁이 난다고 했습니다. 24일, 호박전과 정구지 지짐..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