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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생강나무꽃

by 실비단안개 2007.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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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대나무숲 뒷쪽에 생강나무가 있음을 지난해에 확인을 하였다. 며칠전 보배산에서는 만나지 못하였는데, 우리 동네가 더 따듯한지 생강나무꽃이 만개를 하였다. 높고 길게 벋은 가지를 누군가 잡아주면 좋으련만 - 비는 내리지요, 혼자서 팔짝 뛰어 가지를 늘어뜨려 한손으로 가지를 고정 시키고 담았다.

생강나무는 잎을 비비거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냄새가 난다.  

식물이 향기를 만들어 내는 일은 정유(精油)라고 하여 여러 가지 화합물을 가지고 있는 성분 때문인데, 생강나무의 경우 잎에 정유가 가장 많고, 다음이 어린 줄기이며 꽃에는 정유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꽃을 맡아보면 또 다른 은은한 향이 있다. 산수유와 비슷하여 혼돈하는 분들도 있는데, 생강나무는 산속에서 만날 수 있고, 산수유는 정원수로도 만날 수 있다. 또 생강나무꽃은 짧으며, 산수유꽃은 꽃술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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