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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love lamp

캄보디아 방문기 1

by 실비단안개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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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캄보디아 앙코르 톰 & 와트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2008년 3월 3일 출발 캄보디아를 찾아서 1탄

 

앙코르 와트를 왼쪽으로 돌아 약 1,7㎞쯤 가다보면 위 사진과 같은 돌로 쌓은 문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앙코르 톰으로 들어가는 남문이라고 한다.

 

앙코르 톰은 한 변이 약 3km인 정사각형의 성곽도시 이고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12세기 말에 조성된 불교사원이라고 하지만 흰두교랑 섞여진 종교라고 말함이 적당할듯 하다.


앙코르 왓트가 지어진 시기는 우리나라 고려의 최씨 무신정권 시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관광객들은 남문을 이용하여 앙코르 톰과 첫 대면을 하게 되고 앙코르 왓 은 음기가 가득하다 하여 오후에나 들어가 볼수 있다고 한다.

 

 위 사진을 보듯이 커다란 돌들을 섬세하게 깍아 하나하나 불상을 조각하여 탑 마다 돌아가며

 불상의 얼굴이 있다. 이런 탑들이 앙코르 사원안에 240 개나 된다고 한다.

 실로 세계 7대 불가사의한 어마어마한 일이 아닐수 없음을 돌아보며 실감했다.

 그 당시에 서로의 언어를 전달할수 있는 글이 없어서 그들은 왕궁의 모든 벽에다 위 사진처럼

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한다, 전쟁하는 이야기, 사형당하는 이야기, 등등 하여 이 모든 그림을 해석해보면 그 시대의 배경을 자세하게 알수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12세기경에 건설된 고대도시였다고 한다.

쇠망한지 7백년동안 밀림속에 묻혀 있다가 1861년에 캄보디아의 밀림에서 표본을 채집하던 프랑스인 박물학자 앙리무오가 나비를 채집하기 위해 크메르 정글지대로 들어갔다가 궁전 대사원을 발견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캄보디아 내전으로 접근이 금지되다가 1983년 유네스코에서 본격적으로 발굴작업을 함에 따라서 현재 볼 수 있는 정도로 발굴이 되었지만 아직도 발굴 복원작업은 계속되며 앞으로 50년간은 계속 작업을 해야 하는데.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프랑스와 독일의 지원으로 복원중이라 한다.

 

어마어마한 앙코르 사원의 유적지가 240개난 되는것을 다 카메라에 담을수 없었기에 자세한 기록이 될수는 없지만 앙코르 왓트의 엄청난 사원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만큼 놀랐고 더 많은것을 돌아 볼수록 . 와! 대단하다... 라는 말은 내려지고 내 머리는 복잡해져 갔다.

그 시대 배경을 보아서는 이 돌들을 운반할 어떤 기계도 없었을텐데 이 건축물을 짖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달픈 노역의 희생양이 필요했을까...

고달픈 노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을까...

 

그 시대 왕의 권력앞에 무력한 백성들은 왕의 영광을 위해, 수없이 흘려나간 피의 소리가 내 귓전에 들리는 듯하여 소름이 돋았다.

전쟁에서 패배한 백성들을 볼모로 잡아 그 힘든 노역장에 투입시켜 앙코르가 생겨났을까?

 

하여간 이 모든 사원들을 둘러보며 난 성경속의 십계명을 생각했다.

나 외에 다른신을 네게 두지 말라는 말씀.

하루속히 캄보디아에 주님의 복음이 들어가서 그 나라 모든 사람들이 굶주림이 없고 검게 그을려배고픈 어린 생명들에게 따스한 주님의 사랑이 들어가기를...

하여 나는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음을 느끼며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캄보디아 방문기를 부분적으로 안개님 블로그에 올릴예정입니다.

 더 자세하게 보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lovelamp 블로그 http://blog.daum.net/lovelamp 

 카데고리 ♤ 삶의 징검다리 ♤로 오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 시간날때마다 계속 포스팅 예정 )_

 

 안개님 어제 전화 감사했어요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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