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고맙다5

추석이라고 아이들이 왔다 9월 8 ~ 9일 추석이라고 아이들이 내려왔습니다. 휴가때 다녀갔으니 한 달 조금 더 되었습니다. 요즘은 통신이 좋다보니 멀리 있어도 한집에 사는 듯하며 교통 또한 좋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금방 오기도 합니다. 직장과 가까워 srt를 타고 왔는데 부산까지 2시간 30분 걸렸다고 하며, 부산역에서 하단까지 지하철을 타고 하단에서 줄이 너무 길어 택시로 왔다고 합니다. 점심 먹고 서울을 출발하여 해딴에 진해 집까지 왔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올 시간에 맞추어 숯불을 피워두었더니 고기와 기타 재료를 바로 굽습니다. 작은늠이 적극적입니다. 할머니와 죽이 잘 맞아 말동무가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만들어둔 바질 가루를 고기위에 솔솔뿌려 고기를 구워 할머니께 먼저 드립니다. 흰다리 새우를 3kg구입하.. 2022. 9. 9.
유원지 음식 3종 세트와 갤럭시s6, 20, 21 화질 비교 5월 14 ~ 16일 아이들이 3년 만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삿짐이 단출하긴 하지만 포장 이사를 권했습니다. 직장이 가장 바쁜 달인 5월에 왜 이사를 했을까 하면서 또 5월에 이사를 했습니다. 서울에는 달세를 달라고 했기에 성남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직장이 강남인데 예전에 살던 곳도 40여분 걸렸으며 성남에서 출퇴근을 해도 40여분 걸린다고 했습니다. 근처에 남한 산성이 있다고 했으며, 누룽지 백숙을 예약해 두었답니다. 뭐 가지고 갈까 하니 오셔서 잠만 주무시면 됩니다 했지만 부모 마음이 어디 그렇나요. 텃밭 채소를 조금 챙겼으며 감잎차와 페퍼민트차도 만들어 들고 갔습니다. 큰아이가 예약을 할테니 비행기나 기차표 중에 선택하라고 했지만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우리 차로 움직였습니다. 전국을 많이 다니는 얼.. 2021. 5. 24.
고마운 매화 헐떡이 5월 9일 지난해 9월 24일 포기 나누기를 한 매화 헐떡이가 모두 살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고마운 매화 헐떡이입니다. 범의귓과인 매화 헐떡이는 양종 바위취, 거품꽃, 단풍털이풀, 너도범의귀라는 이명이 있습니다. 매화 헐떡이는 천식으로 숨이 차서 헐떡일 때 쓴다하여 헐떡이란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는 울릉도 헐떡이풀과 비슷하여 헐떡이라고 하며, 매화는 꽃의 색이 매화와 비슷하여 매화 헐떡이라고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범위귀과의 양종 바위취라고도 하는 매화 헐떡이는 도입종으로 우리나라 토종 헐떡이와는 조금 다르지만, 잎의 생김새에 비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매화 헐떡이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큰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음지식물입니다. 4~6월에 뿌리에서 나온 긴 꽃줄기 위에 흰색 또는 .. 2021. 5. 14.
서울 삼계탕 · 진해 삼계탕 · 우리집 삼계탕 5월 5일 ~ 7월 13일 서울 아이들에게 가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근처 밥집에서였는 데, 작은 아이가 삼계탕을 먹자고 했기에 식구 모두 좋아하니 그러자고 했습니다. 밥집 사진은 마음먹고 찍는 사진이 아니기에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아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삼계탕(蔘鷄湯)은 한국 요.. 2018. 7. 14.
상추, 치커리, 샐러리 다 잘 살았네, 고맙다 봄배추를 뽑아내고 잡풀을 정리하고, 유박거름을 한바가지 뿌려 흙과 함께 몇번 뒤집어 정리한 곳에 샐러리와 치커리를 이식하고, 부분부분 청치마와 적치마상추씨앗을 뿌려두었습니다. 이식시기가 맞는지도 모르면서 일단 이식을 했는데 깨어날지, 잘 자랄지 궁금합니다.(6월 2일) 6월 7.. 201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