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종이야기1 한글날을 앞둔 밀양 찌아찌아 하우스 10월 3일 감물리의 다랑논 풍경은 찌아찌아 하우스 옆의 전망대에서 봐야 제대로입니다. 전망대에서 다랑논과 주변을 살피다 찌아찌아 하우스로 갔습니다. 찌아찌아족이라고 들어 봤을 텐데요, 인도네시아 부톤섬 남부의 바우바우시(市) 찌아찌아족은 지난 2009년 자신의 말을 글로 표기하는 수단으로 한글을 받아들여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는데요, 찌아찌아 하우스 주인장이신 권영찬 대표님이 찌아찌아 한글 장학회 회장님이시더군요. 찌아찌아족은 우리 한글을 자신들의 문자로 쓰면서 한글을 배우며 우리 동요도 부르는데, 지난해인가 인간극장에서 정덕영 선생님이 찌아찌아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모습이 방영되었으며, 정덕영 선생님은 이미 10년 전에 '찌아찌아 마을의 한글학교'라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한글.. 2021.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