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벗기기2 토란대 수확하여 껍질 벗겨 건조, 장어탕까지 9월 27일 ~ 10월 6일 예년보다 토란대 수확이 빨랐습니다. 그 수확도 다른 일을 하는 사이 거의 다 했습니다. 텃밭에 가자마자 토란대 사진을 찍어 두길 잘했지요. 토란 [taro]은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의 초본식물로 동남아시아에서 기원하여 태평양의 여러 섬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큰 구형의 땅 속덩이줄기에 전분이 많아 주요 농작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비옥하고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서 심은 지 7개월 후에 덩이줄기가 수확됩니다. 토란잎과 덩이줄기는 얼얼한 옥살산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끓여서 독성을 제거한 뒤 먹어야 합니다. 토란(土卵)은 밭에서 나는 알이라고 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알토란'이라는 말을 하거나 들어 봤을 텐데요.. 2020. 10. 8. 5,000원 어치 토란이 준 행복 /왕눈이 우산 우리 지역은 토란을 즐기지 않다보니 주변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진해시내를 뒤져 지난해 5월 9일 토란을 경화시장통 종묘사에서 구입했습니다. 찾는 사람이 얼마나 없었으면 봉지에 담긴 토란을 구석에서 꺼내 주었는데 1kg정도 됐는데 5,000원을 달라고 했기에 더 달라고 할까봐 .. 2014.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