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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꽃길 정리2

꽃양귀비 세우고 꽃길 잡초매고 정리하다 5월 21일 연일 내린 비에 키가 큰 수레국화와 꽃양귀비가 쓰러졌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파종한 꽃양귀비는 새싹이 잘 올라왔는데 월동 준비로 볏짚을 심하게 덮었는지 모두 죽었으며, 지금 텃밭에 핀 꽃양귀비는 저절로 씨앗이 떨어져 자라 꽃을 피운 꽃양귀비입니다. 수레 국화도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나서 꽃이 피었습니다. 두 종류의 꽃은 구절초밭에 자리를 잡고 채송화 화분과 산부추 화분에 자리를 잡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꽃양귀비는 옮기면 꽃이 피지 않는다기에 옮기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산부추를 옮길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일단 꽃양귀비꽃을 본 후 정리를 하려고 두고 있는데, 구절초밭의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쓰러졌습니다. 또 큰 대야에 핀 꽃양귀비도 쓰러졌습니다. 텃밭의 급한 일을 처리했으니 이제 쓰러진 꽃양귀비.. 2021. 5. 29.
가을 맞이 텃밭 꽃길 잡초 매기와 정리, 그 사이 가을 꽃이 피었다 9월 1, 19일 9월 첫날, 긴 장마로 인해 텃밭이 엉망이며 꽃길도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로 잡초가 무성했기에 가을이 시작되니 텃밭의 꽃길 잡초매기와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꽃길 입구인 아치에는 붉은 인동과 늦둥이 능소화가 피어 있으며, 옆으로는 닥풀 꽃이 피었습니다. 얼라아부지가 예초기로 더덕밭의 더덕 덩굴과 잡초는 베었습니다. 더덕밭의 대나무 울이 쓰러졌습니다. 만든지 몇 년 되기도 했지만 긴장마에 견디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반대편입니다. 쉼터인 평상이 있으며 참다래가 있고 이 꽃길이 있습니다. 자잘한 화분들과 구절초밭도 있으며, 황금낮달맞이꽃과 분홍 달맞이꽃이 피기도 한 곳입니다. 엉망입니다. 둥근탁자위에 자잘한 화분을 올려 두었는데 긴병풀꽃은 끝없이 자랐으며 다육은 장마에 녹았고 참다래 잎과 개량..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