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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대파밭 정리2

쪽파와 대파 씨앗 파종하다 10월 12일 쪽파 종구가 많이 남았기에 다듬어 텃밭으로 갔습니다. 종구를 물에 담가두고 밭을 둘러보니 대파밭이 잡초로 엉망이었기에 대파밭의 잡초부터 매야했습니다. 대파는 지난해 가을, 올해 봄, 늦여름에 파종한 대파로 크기가 제각각이라 부분 뽑아서 한 곳에 모아야 했으며, 뽑아낸 자리에 대파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김장무옆의 대파입니다. 대파도 많지만 잡초도 많습니다. 대파 사이사이에 잡초가 났다보니 뽑은 후 잡초를 매고 다시 심는게 나을것 같아 흩어져 있는 대파를 뽑았습니다. 잡초를 매면서 냉이를 캤습니다. 이른 봄의 냉이는 보랏빛이 돌지만 요즘 냉이는 초록색으로 연합니다. 어린 대파를 두고 큰대파를 뽑았으며 잡초도 다 맸습니다. 요즘 가뭅니다. 가물지 않더라도 대파를 옮겨 심을 때는 대파를 가지런히 .. 2022. 10. 21.
대파밭 잡초매고 정리하다 8월 23일 김장무밭 밑거름하면서 대파밭에도 거름을 했으니 정리를 하라고 합니다. 그렇잖아도 대파밭의 잡초를 매려고 했는데 잘되었습니다. 대파는 백합과의 2년생 초본이며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조미채소로 봄과 가을에 씨앗 파종을 하기에 2년생 채소입니다. 퇴근후 혼자 다니면서 밭을 갈고 밑거름을 해두었습니다. 대파는 지난 가을에 파종한 대파도 있으며 올 봄에 파종한 대파도 있고, 여름에 씨앗이 떨어져 막 싹이 나온 대파도 있습니다. 대파밭의 잡초로는 털별꽃아재비, 쇠비름, 괭이밥, 바랭이 등입니다. 대파 사이에 바랭이가 났을 경우 조심스레 풀을 뽑지만 대파가 딸려 나올때도 있는데, 대파는 다른 채소와 달리 옮겨심어도 금방 자리를 잡으니 당황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심스럽게 호미질을 하거나 손으로 풀을 뽑습.. 202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