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갈3 마타하리를 연상케 하는 '마타리' 오늘은 라면 끓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 점심 뭐 먹지? 라면?" "네~" 물이 많은거 아이가? 우짜꼬? 우짜긴요, 면 먼저 넣고 물 양을 조절하세요. 그리고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 넣고요. 제가 끓이는 라면은 언제나 낚시를 할 정도였거든요.(그래도 밥 물은 잘 맞춤) 포스팅 진도가 느립니다. 생각외.. 2008. 9. 16. 뚜깔(뚝갈, 은마타리) 9일, 오랜만에 행군로를 걸었다. 행군로에서 만날 수 있는 꽃은, 흔한 마타리와 배롱나무, 벌개미취, 뚜깔이며, 벌써 피라칸사스(파라칸다)가 익기 시작하였다. 멀리 소사벌판과 웅동 수원지도 만나고. 뚜깔은 뚝갈이라고도 하며, 마타릿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마타리는 노란색이며, 뚜깔은 흰색인데,.. 2008. 9. 11. 가을로의 초대장 마타리와 뚝갈(은마타리) 며칠전 주남저수지 가는길 들꽃집에서 담은 마타리를 올린적이 있다. 훌쩍한 키에 부드러운 몸짓이 좋았었다. 그러나 들꽃집의 마타리는 아무래도 사람의 손을 탓으니 자연산 맛보다는 못하다. 이는 마타리 뿐 아니라 모든 들꽃들이 그러할 것이다. 집에서 작은 물건 하나도 제 자리에 있을 때 빛이 .. 2007.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