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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바질2

허브 채소 바질 채취하여 말리다 8월 26 ~ 28일 꿀풀과의 허브 바질이 꽃이 피었으며, 너무 많이 자랐기에 말리려고 채취를 했습니다. 아프리카가 원산이라고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오래전부터 재배를 했는지 한약명이 나륵(羅勒)으로 동의보감에도 수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바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조금은 남겨두고요. 바질잎이 가위질을 하고 싶을 정도로 약간 오므라들었는데요, 오므라진 바질잎은 물에 담가두면 펴집니다. 바질 그늘로 인해 쪽파가 웃자랐기도 했지만 말린 잎도 허브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두 포기 정도 남겨두고 채취했습니다. 꽃대가 많이 올라왔으니 이대로 두면 내년에 자연발아가 될 듯 하기도 합니다. 채취한 바질은 흐르는 물에 헹구듯이 세척하여 뿌리쪽을 잡아 거꾸로 들어 물기를 뿌렸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 물기를 .. 2022. 8. 31.
허브 채소 바질 꽃피다 8월 6일 5월 하순에 다이소에서 바질 씨앗 두 봉지를 구입하여 반신반의하며 화분에 뿌려두었더니 6월 1일 발아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꽃이 있으니 바질은 그렇게 잊혀졌습니다. 반신반의하며 구입하여 파종을 했다보니 씨앗 사진이 없습니다. 6월 22일 바질이 제법 태가 났습니다. 바질 화분을 들고 뒤안으로 가서 대충 밑거름을 한 후 한 포기씩 심었습니다. 꿀풀과의 일년초 허브인 바질은 인도, 아프리카가 원산지인데 주로 이탈리아와 중국, 동남아 등의 지역에서 요리에 넣는 향신료로 사용한답니다. 우리나라의 허브인 마늘, 양파, 쑥 등을 제외하고 외국 원산인 허브라면 밭에 있는 페퍼민트와 집에 있는 로즈마리가 전부인데 전화로 큰 아이가 바질을 좋아하니 뒤안에 가득 심으라고 흘리는 말처럼 했지만 그걸 새겨 듣고 씨..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