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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보리밭4

[마산 진전]추억의 보리밭 5월 19일, 함양에서 새국도 2호선을 타고 고성으로 가던 길에 폴래선생님께 "우리 잠깐만 내리지요."하여 마산 진전중학교 근처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지금은 보리가 베어지고 모내기도 마쳤겠지요. 누르스름한 보리밭 들판에서 많이 신나하며 걷다가 뛰다가… 그랬습니다. 늦었지만, 이미지로 올려둡.. 2009. 6. 3.
블로거 뉴스의 댓글과 청보리밭 어제는 이랜드 파업 300일째 날이며, 많은 블로거들이 기사를 송고한 날이었기에 당연히 이랜드 관련 기사를 읽었는데, 처음 접한 제목이 마땅찮아 클릭을 하니 제목이 바뀌었으며, 내용은 이랜드가 맞았다. 그런데 추천을 클릭하니 에러 메세지창을 확인하라는 알림이었다. 하여 추천이 되지않는다는.. 2008. 4. 18.
나무의 혼이 깃든 이를 만나는 즐거움 자연의 품성을 닮은 이를 만난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더구나 그에게서 풀의 냄새나 나무의 향이 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이는 경험으로 미루어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주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렇게 봄빛으로 변하여 가는 세상을 보노라면 문득 그런 이를 만나고.. 2008. 3. 8.
봄의 황금물결 보리밭에서 청보리가 이슬 먹고 푸른 바람 먹고 여물어 익었다. 멀리서 구름같은 연기가 올랐다. 보릿짚을 태우는게야. 그 곁에 감자밭이 있다면 살짝 솎아 구워먹고 싶은 풍경이다. 눈을 감으면 구운감자 냄새가 난다. 밭두렁을 걸었다. 아직은 풋내가 남았다. 그래서 더 좋은 냄새가 보리밭 냄새다. 어릴 때 이 .. 200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