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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성흥사계곡3

대장동 계곡, 장맛비로 출입금지 7월 30일 오전 11시 10분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혼자 오랜만에 대장동 계곡과 성흥사로 가며 돌아오는 길에 김달진 문학관까지 방문할 참이었습니다. 다행히 해가 났습니다. 계곡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방문기록지를 작성했으며, 방문지도 기록했습니다. 해가 나긴 했지만 전날 오후에 워낙 많은 비가 내렸다 보니 모든 게 질펀했습니다. 대장동 물레방앗간 옆 계곡을 보니 수위가 높았지만 아가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장동 계곡은 더운 여름 유명한 피서지입니다. 조금 걷다보니 안전띠가 쳐져 있었는데 성흥사 입구까지 쳐져 있었습니다. 기울어져 있는 물레방아 앞의 안내표지판입니다. 시간이 넉넉하니 읽었습니다. 계곡 물소리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삼킨 듯 웅장했으며, 해가 났지만 서늘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직 자귀.. 2020. 7. 31.
대장동 계곡, 말랐지만 피서객은 있었다 8월 12일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겸사겸사 대장동 계곡으로 갔습니다. 대장동 계곡은 몇 년전 사방공사를 하여 휴가철 한 철 물놀이를 하기에 좋도록 꾸며(?) 놓은 계곡입니다. 그런데 대장동 계곡이 말랐더군요. 경남은 그동안 가뭄과 폭염이 심했지만 계곡물이 마르리라고는 생각지 못 했.. 2017. 8. 13.
대장동(성흥사) 계곡의 야생화 동정 3월 16일 생강나무꽃을 만날겸 대장동계곡과 성흥사계곡을 찾았습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렸지만 숲의 나무는 여전히 겨울모습이었고 간혹 산행을 하는 이들이 보였습니다. 숲이 겨울모습일지라도 3월 중순이니 봄 야생화가 자생한다면 어느 정도 피었겠지 싶.. 2016.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