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1 정자 좋고 물 좋은 빵집, 토북 베이커리 카페 7월 30일 스시노백쉐프에서 초밥을 맛있게 먹은 우리는 500m쯤 떨어진 토북베이커리로 갔습니다. 이집은 오래전에 도로 건너편에서 한정식집을 한 풍경소리인데 언제 바뀌었는지 명장 김덕규 과자점이 되어 있었습니다. 상호는 토북 베이커리로 토북은 토끼와 거북이입니다. 주차장이 넓으며 성벽같은 담장과 한옥과 정원이 아름다운 빵집입니다. 팥빙수라도 먹자며 갔더니 팥빙수는 없었으며 다양한 음료와 각양각색의 빵이 아주 많으며, 정원이 특히 아름다운데, 주말에는 홀이 꽉차다보니 정원 곳곳에 놓인 자리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부산 강서구의 '빵'맛집입니다. 딸이 "아버지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으로 소풍 다녀오셔요."하며 아버지의 손에 도시락을 들려드렸는데 한참 후 아버지께서는 도시락을 그대로 들고 오셨답니다. 하여 딸이.. 2022.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