솎음무2 솎음무 김치 담그다 9월 29일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김장무밭의 쏘문 김장무를 솎아 솎음무 김치를 담갔습니다. 그동안 잡초를 매며 북주기를 두 번이나 하다말고 흙이 단단하다,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그만두었는데 결국 김장무를 솎을 정도로 자랐습니다. 그것도 지금 솎지않는다면 억세져서 못 먹을 것 같아 솎았는데 너무 쏘물다보니 솎아도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23일의 김장무 밭입니다. 안쪽 이랑에 무북주기를 하면서 잡초를 매다말고 일어섰습니다. 9월 29일 그 사이 무가 좀 더 자랐습니다. 낮에는 더우며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다보니 채소가 자라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잡초매기와 북주기를 포기하고 어린 무를 솎았습니다. 무와 빨간무인데 뿌리가 생긴 무도 있습니다. 이슬에 젖었다보니 흙이 묻었기에 다듬은 후 흙을 깨끗이 씻.. 2022. 10. 5. 가을 파종채소와 솎음무김치담그고 무청시래기된장찌개하고 10월 15일 9월 9일 김장배추 모종파종을 했으니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 큰태풍이 지나갔으며 청벌레 잡기를 수시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배추가 병이 든 듯 합니다. 아침이면 마치 전날밤 비가 내린듯 이슬에 흠뻑 젖어 있는데 일조시간까지 짧다보니 밭이 많이 습하거든요. 결.. 2018.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