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3 박재형씨가 고마워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 선 보러갈 때의 떨림, 두근거림, 블로거 이웃 처음 만날러 갈 때의 상상,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었습니다. 우리집에서 신마산까지 가려면 2시간을 잡아야 하기에, (8월 7일)오전 10시 30분 콜을 하여 면소재지까지 갔습니다. 시내버스가 방금 떠났는지, 더위에 움직이기가 싫은지 .. 2010. 8. 8. 붉은분첩 캐리안드라 지난해 1월에 '야(野)한 여자가 말하는 캐리안드라(Calliandra)와 하... '를 포스팅했습니다. 약 한 달전, 식물원에 바나나꽃배 띄워두고… 온 후 오늘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캐리안드라가 피기 시작했으며, 몇 컷 담았지만, 해를 넘겼기에 다시 만나 담고 싶어서였습니다. 늦었지만, 칼랑코에도 만.. 2009. 1. 22. 부산역의 크리스마스 트리 12월 18일 서울역 20시 10분발 KTX는 23시 10분 경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남은 거리를 바삐가야 하는 시간이었지만, 역 내에 설치 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쌍둥이 트리 앞의 긴의자에는 몇 사람이 가방 내지 보따리를 옆에 두고 있었습니다. 3시간 전 舊서울역사 앞에는 박.. 2008.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