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송루2 함안 무진정과 이수정, 눈맛이 정말 시원 함안 무진정은 몇 년전 휴가때 한 번 들렸으며, 이수정은 초파일에 불꽃낙화놀이를 한 연못입니다. 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때 이 지역 군수였던 정구 선생이 최초로 창시했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 쭉 이어져 오다가 일제 강점기 때 중단됐으나 1985년부터 재현돼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2012. 8. 10. 마음까지 초록으로 물드는 무진정(無盡亭)과 영송루(迎送樓)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위치한 무진정은 조선 명종 22년(1567)에 무진(無盡) 조삼(趙參)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만든 소박한 한국식 조경을 통해 전통적인 팔작지붕의 건물을 언덕위에 사뿐이 올려 두었다. 無盡亭은 인근 검암천 상류의 물을 끌어들여 물이 항상 넘쳐 흐르도록 만들어졌으며, 무진.. 2007.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