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3 자갈치와 국제시장, 추억하며 걷기 당일 접수였지만, 진료가 생각보다 빨랐기에 예정대로 자갈치와 국제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부산 지리를 모르는 올케이기에 병원을 나와 바로 네비케이션을 켜, '영도다리'를 검색하여 잔머리 굴릴줄을 모르는 김양(네비)의 안내에 따라 토성동과 남포동을 둘러 영도다리로 접어 들었습니다. .. 2009. 1. 13. 산복도로에서 추억 줍기 요즘이야 동구와 진구, 북구쪽의 공장들이 이전하여 아파트가 많지만, 부산은 지형적으로 주택이 대부분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제가 가장 높은 곳에 살았을 때가 대청공원(중앙공원에서 다시 민주공원으로 개명)옆이었는데, 부산역에서 43번을 타고 대청공원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집이었으며, 국제.. 2007. 8. 28. 자갈치 꼼장어 구이 남포동과 광복동에서 길 하나 건너면 바로 바다요 포구요 선창인 자갈치다. 부산의 역사가 흥건한 이곳은 부산의 얼굴이며 상징이다. 오래전부터 있어 온 꼼장어 거리를 재정비하여 서너 평 공간에 작지만 수족관까지 갖추고 탁자에서 구워 먹는 노점형 식당이 일렬로 들어선 곰장어 거리로 변했다. .. 2007.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