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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잘 먹자2

철마 연밥의 연잎밥과 한우 떡갈비 정식으로 든든하게 7월 31일 곰내 연밭을 나온 우리는 주차장에서 홍연 폭포를 보았습니다. 먼 거리가 아니었기에 넷이서 걸었으며, 홍연 폭포에서 내려오니 우리가 찜한 철마 연밥집의 영업시간이 거의 되어 갔습니다. 곰내 연밭 주변으로 밥집이 더러 있었으며, 연잎밥을 따로 팔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철마 연밥 마당에 들어서니 직원의 식사시간이었기에 주차장에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영업은 오전 11시 30분부터였는데 휴일이며 휴가철이라 그런지 조금 이른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는 듯했습니다. 번호표를 받았는데 2번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점으로 연잎밥과 떡갈비 정식을 먹기로 했는데, 얼라아부지는 돼지갈비 정식을 먹고 싶다기에 3 : 1로 달라고 했습니다.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식사 손님들이 몰려 자리가 금방 찼습니다. 영업시간에 .. 2021. 8. 7.
텃밭이 차린 건강한 여름 밥상(오이소박이, 애호박전, 밤호박·가지나물) 6월 24일 많은 비가 내린 하루였습니다. 저녁땐 마산구장에서 프로야구경기를 할 정도로 비가 그치기도 했습니다. 오전에 텃밭에 갔습니다. 중병이 들었는지 집에서 안절부절하다가 결국 비옷을 입고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텃밭 문을 여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전날 호박과 .. 2016.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