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3 여름 보양식 장어, 마치 장어구이집 주인처럼 6월 3일 더위가 일찍 찾아와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기 쉽습니다. 더군다나 텃밭일이 중노동이다보니 쉬이 지치며 땀을 많이 흘리는데 가끔 보양식을 먹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겨울엔 사골곰국이 좋지만 여름 보양식은 뭐니뭐니해도 장어입니다. 엇갈이배추와 숙주, 고사리 등을 넣고 .. 2018. 6. 15. 용원으로 떡전어를 만나러 갔다 8월 27일 날씨가 꾸무리했지만,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용원과 가덕간 마을버스가 운행이 된다기에 소식이 궁금했으며, 전어철이기에 전어와 용원 수협 위판장의 풍경도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제 인사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 이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려달라는 이도 있으며, 질문에 더.. 2009. 8. 28. '명품시락국'으로 해장하기 11월 8일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저의 주량은 캔맥주 한개를 2시간여 나누어 마시는 정도인데, 생선회와 한 식사시에 맥주를 두 잔 마셨으며, 2차로 카페 카사블랑카에서 맥주 한 잔 반 정도를 마셨고, 숙소에서 캔맥주 3분의 1 정도를 마셨습니다. 그렇다고 정신을 잃거나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는 않았.. 2008.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