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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점심식사4

밭 갈고 흙 파고 /고추밭 만들기 3월 26일~4월 8일 얼라아부지는 퇴근후 매일 텃밭으로 갑니다. 그리곤 혼자 이런저런 일을 하는데 일요일인 26일엔 종일 밭을 갈고 흙을 팠습니다. 비를 맞으면서요. 점심을 준비하여 늦게 텃밭에 가니 그동안 고구마를 파종했던 밭에 대파를 심자며 밭을 간 후 괭이와 삽으로 흙을 파고 있.. 2017. 4. 13.
40년만에 이력서를 썼다 1월 12일 40년만에 이력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동네 친구가 신항에 일을 하러 나간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의 아들은 우리나라 최대 재벌 회사에 다니기에 굳이 일을 나가지 않아도 되는데 일을 하러 간다기에 충격이었습니다. 바깥일은 가장이 하는 줄만 알았.. 2017. 1. 20.
텃밭 점심 준비하며 마냥 설레다 6월 12일 매실 수확하는 날 매실 딸 날을 받아놓곤 날씨가 신경이 쓰였습니다. 비가 온다고 했습니다. 하여 전날 몇 번이나 하늘을 올려다봤으며 휴대폰으로 날씨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곤 매실 따는 날 새벽 5시에 일어났습니다. 어릴때 마치 소풍날을 기다리는 아이마냥 설레어 했는데 얼.. 2016. 6. 18.
장유 해물천지 황제짬뽕, 배 터지겠다 2월 21일 여러곳을 쉼없이 다니다보니 밥때가 한참 지났습니다. 처음엔 집에 가서 먹자던 얼라아부지가 대청계곡을 내려오면서 얼큰한 해물짬뽕하는 집 없을까 하기에 검색을 하니 장유에 해물짬뽕전문점이 있었습니다. 주소가 김해시 관동동인데 예전에 관동공원을 구경한 후 근처에서.. 2016.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