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3 정으로 먹은 장승포 맷돌순두부, 어느새 맛집으로 8월 1일 맹종죽 테마파크를 나온 우리는 맷돌순두부집을 찾아 대우해양조선앞을 지나 장승포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장승포 맷돌순두부집을 고집하는 이유는 2007년 여름 휴가때 거제에서 1박 후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장승포로 갔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보니 두부를 끓이는 중이니 .. 2016. 8. 12. 동지(冬至)와 나눔 어마마마께서 성흥사에 동행하기를 원하셨기에 함께 성흥사로 갔다. 어마마마께서는 믿음이며 나는 팥죽을 먹고 동짓날의 성흥사 풍경을 담기 위해서.(어마마마 죄송합니다!) 그러나 나의 욕심을 당연히 아시면서 어마마마께서도 은근히 나의 놀이를 부추기신다. 행사일일 때 성흥사는 언제나 만원.. 2007. 12. 22. 함께 따뜻하고 싶습니다 - 경화 5일장 느즈막히 집을 나서 진해 경화동 5일장으로 갔다. 경화 5일장의 기분 좋은 볼거리는 철로위의 꽃가게 - 눈과 코와 온몸이 행복해진다. 꽃 몇송이를 디카에 담고 밤이 구워 나올 동안 군밤 아저씨와 사진 이야기를 하는데 고향 친구가 부른다. 장에 왔나~? 어... 밥은~? 아직... 그라모 밥부터 묵자, 머 물래.. 2005.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