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고3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 2009 공식적으로 첫번째 벚꽃나들이입니다. 생활도 바빴지만, 군항제 개장 때부터 진해의 날씨가 봄이라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엉망이었기에 팝콘처럼 터져야 하는 꽃망울들이 멈추었기에 날씨를 핑계로 집안에서 꼼지락 거렸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더 심했지만, 햇살은 제법 좋았기에 나가려니 .. 2009. 4. 1. 12월에 만나는 단풍 - 대만풍나무 2007년이 열흘 남았다. 삼백일을 훨씬 넘는 날을 보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날은 불과 며칠 뿐인듯 하다. 새로워야지, 늘 그렇게 시작 한 새해지만, 매듭달에 점검을 해 보면 언제나 '꽝'인듯 한 그 해 - 그러면서 또 새해를 맞을 때는 꿈 꾸듯이 계획을 세운다. 그것이 또 꿈으로 끝날지라도. 어제는 .. 2007. 12. 21. 진해의 세느강 여좌천의 벚꽃 황사는 물러갔다지만 하늘은 아직 맑지 못하며,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진다기에 여좌천을 다녀왔다. 어제보다는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였으며, 벚꽃을 담으면서 내내 즐거웠다. 진해 시민이라서 행복한건 나만의 생각이 아니겠지? 경아 씨 내 말이 맞나? ㅎㅎ 경아 씨와 점심을 먹고 잠시 걷기도 하였다.. 2007.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