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거리2 코로나 19로 아이들에게 반찬과 찬거리 공수하기 8월 24 ~ 25일 광복절 집회와 사랑제일교회로 서울뿐 아니라 전국이 코로나 19로 난리입니다. 아이들은 학교를 쉬어야 하고, 직장인은 재택근무를 하기도 하며, 수해 피해 지역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3월 마스크 대란을 겪은 터라 마스크는 수시로 구입해 두었으며, 아이들에게도 이번에는 비말 차단 마스크 200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큰 아이가 보름간 재택근무라고 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기에 항상 마스크 챙겨라고 했는데, 재택근무를 해야 하니 반찬이 필요한 듯했습니다. 직장인이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하루에 겨우 한 끼 정도일 텐데 재택근무라면 두 끼는 먹어야 할 듯합니다. 작은 아이 말이 서울은 시장에 가는 일도 겁이 난다고 했습니다. 24일, 호박전과 정구지 지짐.. 2020. 8. 26. 텃밭을 찾은 손님 4월 6일 아무리 놀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텃밭에 가면 일을 한두 가지 정도는 하고 옵니다. 7일 비가 내린다기에 찬거리를 장만하러 일찍 텃밭으로 가서 꽃과 놀고 이런저런 채소를 장만했습니다. 앞산의 벚꽃이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일을 하며 놉니다. 샐.. 201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