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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케일밭 정리2

오이밭 잡초매고 케일밭 정리 / 케일잎을 먹는 애벌레 동영상 8월 18일 오이밭의 잡초만 매면 일단 한숨 돌릴 수 있습니다. 오이, 케일, 당귀가 있는 밭입니다. 역시 잡초밭입니다. 웅덩이 쪽은 예초기로 작업을 했지만 작물을 재배하는 밭은 예초기 작업을 할 수 없다 보니 일일이 손으로 잡초를 매야 합니다. 여름 오이를 심은지 한 달이 훨씬 지난것 같은데 그동안 가뭄으로 자라지 않더니 요즘은 비가 자주 내려 덩굴을 뻗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물 때 한 포기가 죽었습니다. 케일은 키가 많이 자라 한랭사에 닿았는데 일단 정리 후 종자를 구입하여 다시 파종해야겠습니다. 오이와 당귀밭의 잡초를 매고 케일의 한랭사를 걷어 정리를 하는데 청벌레 배설물이 많이 보였습니다. 배추흰나비의 청벌레와 다르지만 역시 나비목 해충인 담배 거세미나방 애벌레입니다. 청벌레보다 크며 무늬가 있습.. 2021. 8. 27.
케일밭 정리와 씨앗 파종, 당귀 사이 빽빽한 잡초매기 3월 18 ~ 19일 이 밭은 항상 오이를 재배하는 밭이며 앞쪽에는 케일 등 그때그때 재배 작물이 다릅니다. 곧 오이 모종을 파종해야 하니 잡초를 매야 했는데, 월동 케일을 정리하고 종자를 파종해야 하며, 뒤쪽의 당귀도 정리를 해야 합니다. 지난해 당귀 씨앗을 털었더니 빽빽하게 났지만 혹시 겨울에 죽을까봐 집에 몇 포기 가져가 월동을 했으며, 텃밭의 당귀는 볏짚을 덮어 두었더니 거의 그대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손바닥만 이 밭을 정리할 겁니다. 녹즙용으로 케일을 채취하여 그늘에 두고 접초를 매기 시작했습니다. 잡초는 괭이밥, 냉이, 질경이, 광대나물 등 다양했습니다. 케일과 당귀 사이에 봄동이 있는데 봄동이 있는 곳까지 잡초를 매니 지쳐서 호미질이 되지 않았습니다. 챙겨간 케일 종자를 월동 케일 사이에 파..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