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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크리스마스 베리2

공기정화 식물 테이블 야자도 꽃이 피네 6월 9일 테이블 야자를 베란다에 내어 둔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구입을 할 때는 공기정화 식물이라고 하여 실내에 두었는데 자라긴 하는데 부실하기에 수경용으로 조금 더 구입하여 큰 화분에 심어 베란다로 옮겼습니다. 우리 텃밭이나 집의 식물은 보아주는 이가 없습니다. 오로지 나 홀로 관리를 하며 꽃구경을 합니다. 그래도 이 일은 힘이 닿는 데까지 반복할듯합니다. 집안에 식물 몇 포기쯤은 다 있을 겁니다. 아파트 생활이 주다보니 공기정화식물이 많을 텐데요, 공기정화 식물은 실내나 반그늘에서 성장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식물을 구입했으며 많이 죽이기도 했습니다. 실내에서 그것도 늘 한 자리에서 사철 변함없지 잘 자라주는 스킨답서스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반그늘에서 자라고 있는 테이블.. 2021. 6. 17.
11월 텃밭 풍경과 김치 담그고 무청 삶아 나물 … 11월 15일 벌써 보름 전의 일입니다. 그동안 뭘 했을까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흐릅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김장 채소들이 잘 자랍니다. 올해는 벌레도 없네요. 씨앗이 생명력이 강한지 쑥갓을 파종하여 밭을 갈아엎었는데도 싹을 내어 시금치 밭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재 파종한 시금치와 겨울초입니다. 엄동설한을 견뎌낼까 싶을 정도로 아주 여립니다. 케일, 봄동, 왜당귀 밭입니다. 케일 잎이 건강하며 봄동은 본잎이 났고 왜당귀의 새싹은 볏짚을 이불 삼아 자라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도 이슬에 청때가 생겼습니다. 마늘밭이며 밭두렁에는 완두콩이 있습니다. 마늘도 본잎이 났으며 완두콩은 덩굴손이 생겼습니다. 한때는 좋아했던 공간인데 뱀이 자꾸 나오는 곳이다 보니 돌아서 다니게 되는 상추와 정구지가 있는 ..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