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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텃밭 화초2

텃밭 노지 화초, 볏짚으로 동해 예방하기 12월 4일 텃밭의 화초는 노지 월동이 가능한 식물들입니다. 그런데 아스타와 제비꽃이 얼었기에 텃밭의 화초 월동준비를 했습니다. 월동 준비라고 해야 볏짚을 덮어 주는 정도지만 덮지 않는 것보다는 겨울을 잘 넘길 것 같아 마늘밭 등 작물에 뿌리고 남은 볏짚을 화초 위에 덮어 주었습니다. 웅덩이 물도 얼었습니다. 노랑어리연의 잎과 목련나무의 잎이 화석이 된 듯합니다. 입동날 얼라아부지가 볏짚을 대충 뿌려주면서 시간 할랑할 때 양껏 뿌려주라고 했는데 그날이 이날이었습니다. 꽃양귀비가 초로 초록한데 추위에 얼면 어쩌나, 내년에 꽃은 필까 염려하며 볏짚을 한껏 뿌렸습니다. 할미꽃에도 덮어주고 이제 꽃망울이 맺힌 사향도 덮어 주었으며, 한 해는 얼어 죽었던 로즈마리도 볏짚을 덮어 주었습니다. 발아시킨 애기동백인데 .. 2020. 12. 16.
텃밭의 화초는 어떻게 겨울을 날까 12월 2일 기온이 매일 내려가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텃밭의 화초는 안녕할까? 텃밭의 화초는 대부분 노지 월동이 가능한 화초이기에 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9월 24일 날 씨앗 파종한 꽃양귀비입니다. 베어 나물을 해도 좋은듯한 채소 같습니다. 월동을 하지만 지난해보니 잎이 얼기도 했습니다. 너무 쏘문데 옆의 잎이 다칠까 봐 솎지도 못했습니다. 매화헐떡이는 꽃양귀비를 파종하던 날 화분을 엎어 포기 나누기를 했었는데 다행히 모두 잘 살고 있습니다. 노지 월동이 가능한 화초입니다. 자연 발아한 꽃양귀입니다. 4월 말에 씨앗이 맺힌 할미꽃을 구입하여 씨앗을 받아 파종했더니 이렇게 많이 번졌습니다. 페퍼민트입니다. 많이 추운 날 잎이 부분 얼기도 하지만 새봄..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