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김밥2 장마철 점심 / 텃밭 김밥 7월 12일 오전에 잠시 텃밭으로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예보에는 오후 3시부터였는데 예보보다 빨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마철이 확실한가 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수련 한 번 보고 얼른 집으로 왔습니다. 전날 워낙 일을 많이 했다 보니 둘 다 피곤하여 파김치였습니다.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 아침 식사 후 바로 점심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간식으로 반달 송편과 감자와 초당옥수수를 쪄 두었지만 밥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하니까요. 텃밭 김밥입니다. 비가 계속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텃밭을 털다시피 했더니 먹을거리가 넘쳤습니다. 그중에 오이가 가장 많았기에 오이를 넣은 김밥을 하기로 했습니다. 쌀을 먼저 씻어 둡니다. 맵쌀과 찹쌀의 비율은 3 : 1 텃밭에서 정구지를 고르지 못했다 보니 정.. 2020. 7. 13. 저녁 외출을 위하여 '텃밭김밥' 준비하기 어제, 남양산단의 공장 유치 주민설명회 참석, 용원 시장 구경하며 올케와 점심먹기, 고구마밭에 물주기, 친구 부친 빈소 찾기로 아침부터 밤까지 바둥거렸습니다. 이늠들 저녁거리를 준비해 주고 나가야 하는데 - 개울물에 때죽나무 하얀꽃배가 조용히 떠다니며 아카시아향기가 멀어지고 있는 길을 .. 2009.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