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같은 땀2 김장 무 파종 할 밭 만들기 / 포기하고 싶었다 8월 23 ~ 30일 김장 무 수확은 김장 배추보다 빠릅니다. 뿌리 식물이기에 얼면 안 되기에 그렇습니다. 김장 무를 파종할 밭을 만들었습니다. 얼라아부지 왈, 쎄가 빠진답니다. 연일 폭염인데 둘이서 텃밭 일을 하는 주말과 휴일에는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김장 무와 자색 무를 파종할 밭입니다. 싹이 난 쪽파를 파종했었는데 모두 뽑고, 우선 먹을 배추를 파종했었는데 장마와 폭염으로 모두 녹아내렸기에 뒤쪽의 한랭사도 철거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관리기로 갈면 될 텐데 예초기 작업을 했습니다. 공부하는데 엄마가 공부 말씀을 하시면 하기 싫듯이 잔소리가 될까 봐 보고만 있었습니다. 예초기 작업을 했더니 그나마 밭 꼴이 났으며 관리기 작업이 수월한 모양입니다. 관리기로 몇 번이나 밭을 갈았습니다. 저는 호미로 갈.. 2020. 9. 6. 관동다리옆 연꽃밭에서 행복했습니다 성주사 백련은 겨우 서너송이 피었습니다. 한번 더 걸음을 해야 겠습니다. 주남저수지에 가면 여러종류의 연을 만날 수 있지만, 복잡할 것 같아 함안으로 향했습니다. 함안 IC부근에 연꽃이 피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하나만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함안박물관이 막 보이는 데 연밭이 펼쳐져 .. 201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