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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즐거우면 더 좋지 아니한가!

할미꽃 파종2

할미꽃, 포포나무, 깽깽이풀 씨앗 파종하다 5월 6일 오랜만에 황진이님이 왔습니다. 포포 나무 종자를 주면서 파종해 보라고 합니다. 열매는 마치 으름 열매 같다나요. 잠시 앉아 포포 나무를 검색했습니다. 다음 검색 결과입니다. "목련목 포포나 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또는 관목. 미국이 원산지로 대서양 연안에서 북쪽으로 뉴욕 주까지, 서쪽으로 미시간과 캔자스 주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한다. 키가 12m까지 자라며, 늘어지는 잎은 넓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가 30cm에 이른다. 악취를 풍기는 5cm의 자주색 꽃은 잎이 나오기 전 봄에 핀다." 잎이 목련나무의 잎과 닮았으며 열매는 역시 으름덩굴의 열매와 비슷했습니다. 먼저 노랑 할미꽃을 파종했습니다. 노랑 할미꽃을 파종한 자리에 있던 매화헐떡이는 황진이님에게 화분에 담아 주었습니다. 노랑 .. 2021. 5. 11.
할미꽃 갓털 파종과 발아 5월 1일 ~ 6월 16일 4월 말일 남해로 가는 길에 사천의 꽃집에서 작은 화분 몇 종을 구입했는데, 그중에는 꽃이 진 할미꽃 화분도 있었습니다. 5월 1일 피곤했지만 운간초를 심기 위해 텃밭으로 갔습니다. 양산 서운암과 진해 생태숲의 할미꽃입니다. 갓털을 구하기 위해 꽃이 진 할미꽃 화분을 구입했습니다. 할미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한국 고유의 야생화입니다. 키는 40cm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촘촘하게 나있으며, 꽃은 적자색으로 4월에 핍니다. 어릴 때는 들에서 할미꽃을 더러 만났었는데 요즘은 아주 귀하기에 꽃집에서 구입할 정도입니다. 한방에서는 신경통, 해열, 해독, 지혈제 등의 약재로 사용하며, 야생화를 많이들 재배를 하다 보니 귀해졌나 봅니.. 2020. 6. 20.